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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구간   :    타다파니 ~ 추일레

트레킹일      :    2018424

트레킹시간   :    07:30 ~ 08:30

 

 화창한 날씨에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하고

이제 다시 오늘의 일정을 시작해 추일레로 가는길

오늘의 목적지는 촘롱을 지나 시누와까지 가는 길 어떤 풍광들을 볼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밤늦게까지 쏟아지던 비와 우박이 언제 왔냐는듯 날씨가 정말 화창하다.

 

 

 

 

 

 

계단을 잠시 내려오자 울창한 원시림속으로 들어간다.

숲에서 나는 향기에 취하며 이런 숲을 거닐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된다.

 

 

 

 

래썸 삐리리 래썸 삐리리~~~네팔 전통민요라고 어제 가이드가 조금 알려주었는데

이름이 너나인 주방팀의 일원 나를 보고 노래를 시작해서 함께 부르며 즐긴다.

그 이후 히말라야에 있는 내내 내 별명은 래썸 삐리리가 되었다.

다들 나만 보면 래썸 삐리리 ~~~노래를 부르고 함께 율동을 나누며 즐기기 시작했다.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으며 함께 교감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금 다시 보니 이 숲길이 얼마나 좋았었던지 가슴이 설레인다.

 

 

 

 

 

 

 

 

 

 

 

 

 

 

실금처럼 보이는 가파른 다랭이 밭 그곳에 밭을 일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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