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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걸어서 건너는건 생각보다 긴 다리와 달리는 많은 자동차로 인해

좀 지루하고 힘겹다.

가양대교를 건너 이제 난지도로 간다.

 

 

 

 

 

노을공원으로 오르는길 하지만 우리는 둘레길을 걷기때문에

이 계단을 오르지않고 아래에 있는길을 걷는다.

 

 

 

흙길이고 평기라서 걷기에 아주 좋은코스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걷는다.

 

 

 

 

 

하늘공원 오르는길 운동하는 사람이 오르고 있다.

 

 

 

월드컵경기장 2002년 그때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하며

광화문과 이곳에 왔었는데 벌써 20년전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흐르다니 ~~~

더구나 일상이 무너진 요즘은 하고싶은걸 못하니 더 아쉽고 안타깝다.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공원과 문화비축기지를 지나 불광천을 걷는다.

 

 

 

 

 

걷는사람이 아주 많다. 다들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나왔을것이다.

 

 

 

 

오늘은 정말 많이 걸었다. 3만보가 넘었다.

종일 평지만 걸어서인지 다른날보다 훨씬 피곤하고 다리도 아프다.

지루한 강변을 걸어서 그런것이다.

이제 지루한 코스가 오늘로 끝났으니 담주부터는 다시 산으로 간다.

친구들이 고맙고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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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오늘은 구일역에서 시작하여 월드컵공원역이나 증산역에서 마치리고 한다.

증산역까지는 너무 거리가 멀어서 힘들거같은데

걷기편한 평지라서 아무래도 ~~~

 

 

 

 

 

고척동 스카이돔 야구하는것만 봤지 멀리서나마 처음본다.

우리나라에 이런 돔이 생겼다는건 알았지만 이쪽으로 올일이 없으니.

 

 

여기부터 한강까지 안양천을 따라 걷는데

지난주와는 달리 둑방길을 따라 걸으니 천변보다 훨씬 편안하고 좋다.

밪꽃이 피었으면 정말 아름다운 길일텐데 조금 아쉽다.

 

 

 

 

 

 

 

 

 

 

이제 한강변을 따라 가양역근처로 가는데 사람이 없어 좋다.

 

 

 

 

건너편의 난지도로 가야하는데 가양대교를 건넌다.

 

 

 

 

 

 

조금전 염강나들목에서 스템프를 찍었는데 가양대교입구에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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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오늘은 낙성대역에서 걷기를 시작했다.

석수역에 도챡했는데 끝내기엔 너무 시간이 일러 구일역까지 가기로 했다.

그런데 석수역부터 구일역까지는 지루한 안양천을 걸었다.

밋밋한 평지를 걷자니 힘들고 지루해 몸이 훨씬 힘들었다.

하지만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어 견딘다.

 

 

 

 

 

 

 

 

 

 

 

 

 

 

 

 

 

 

 

 

 

 

 

 

 

 

 

 

 

 

 

 

조금전에 스탬프를 찍었는데 석수역을 넘어오자 또 있다.

 

 

 

 

 

 

 

 

 

 

 

 

 

 

 

오늘도 3만보를 넘게 걸었다.

무리하게 걷지말자고 하며 시작하지만 코스를 걷다보면

중간에 끝내기가 쉽지않다.

집으로 가는 교통편을 고려해야해서 ~~~

오늘도 별일없이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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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눈을 보려고 선자령에 갔다.

며칠전부터 강원도에 많은 폭설이 내린다는 일기예보

그리고 전날도 폭설이라는 예보만 믿고 엄청 눈이 많을걸 기대하고 왔다.

그런데 고속도로 강원도에 접어들었는데 눈이 없다.

그래도 선자령엔 있겠지하는 기대를  했지만 ~~~

눈은 없지만 청명한 날씨에 기온이 높아서 산행하기엔 좋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후에 관계없이 산행을 한다.

산행을 하는동안 2~3명씩 일행들이 산행을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정상에서 컵라면을 보다 하늘을 보다 작은 무지개를 발견했다.

이렇게 청명한 하늘에 무지개라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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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0일 시민의 숲역에서 10시 30분에 만나 걷기를 시작했다.

 

 

 

 

겨울이라 사람도 없고 나무도 앙상하니 좀 쓸쓸해 보인다.

 

 

 

 

 

 

 

 

 

 

 

 

 

 

 

 

 

 

 

응달엔 아직 눈과 얼음이 있어서 미끄러워 긴장하며 걸었다.

아이젠을 신기엔 조금 애매하한 길.

 

 

 

 

 

 

 

 

 

 

 

저 아래 따뜻한 바위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었다.

오늘은 봄날같다.

 

 

 

 

 

 

여기부터 마을길을 걸어 사당역을 지나 관음사 쪽으로 간다.

 

 

 

 

 

 

 

 

 

 

 

조금 더 걷기로 했는데 손녀 데리러 가야해서 조금 일찍 끝냈다.

시간이 촉박해 마음 졸이며 낙성대역으로 서둘러갔다.

다행이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걸리지않아 늦지않게 도착했다.

별탈없이 오늘도 무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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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폭설이 내린다는 예보와 지난주에 함게 하지못한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설경을 보여주고 싶어 다시 덕유산에 왔다.

오늘은 눈온 다음날인 화요일 하늘은 화창하지만 어제 내린눈이 다 어디로 간걸까.

기대하던 눈꽃은 보이지않고 눈부시게 파란 하늘만 우리를 반긴다.

그래도 친구들이 좋아해주니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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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심각해진 코로나 때문에 잠시 멈추었던 둘레길을 다시 걷기로 했다.

전날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마음이 들떴다.

수서역에서 시작해 시민의 숲까지 오늘 걸어야한다.

눈이 많이 내려 아이젠을 하고 걸으니 걸음은 더디고

눈구경하느라 시간이 훨씬 더 많이 소요되었지만

오랜만에 함께 걸을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다.

10시 50분부터 3시 20분까지 걸었다.

 

 

 

 

 

 

 

 

 

 

 

 

 

 

 

 

 

 

 

 

 

 

 

 

 

 

 

 

 

 

 

 

 

 

 

 

마지막 구간은 따뜻한 날씨에 눈이 이미 다 녹았다.

오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하니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좀 풀렸다.

언제쯤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시 편안한 일상을 즐길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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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 도착하자 거짓말처럼 눈꽃이 없다.

3년전에는 여기까지 정말 환상적인 상고대가 펼쳐져있었는데

아쉬움을 안고 오늘은 그냥 되돌아가기로 한다.

동업령가는 능선길도 조금은 아쉬운 눈꽃길.

 

 

 

 

 

 

 

 

 

 

 

 

 

 

 

 

 

 

 

 

 

 

 

 

 

 

 

 

 

 

 

 

 

 

 

 

 

 

 

 

 

 

 

 

 

 

 

 

 

 

 

 

 

 

 

 

 

 

 

 

 

 

 

 

 

내려오는 케이블카에서 본 풍경.

 

 

 

 

2시쯤 내려왔는데 곤도라 탑승장은 아침보다 더 긴 줄이 있었다.

하산시간이 4시 30분까지인데 올라가서 제대로 볼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코로나로 제한된 생활을 하다보니 다들 힘들었나보다.

오랜만에 바람쐬러 나왔는데 인파에 놀랐다.

서둘러 집으로 오니 길이 막히지않아 편안히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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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월 11일 새벽 집을 나서 곤도라 탑승장 주차장에  9시 50분쯤 도착했다.

서둘러 준비하고 매표소에 가니 벌써 표를 사려는 사람들이 엄청많다.

표를 사고 미리 탑승장에서 줄서있던 옆지기를 만났는데

여기도 긴줄이 늘어서 있다.

나중에 보니 일행끼리만 곤도라를 태우니 줄이 길수밖에 없었다.

혼자 온 사람은 혼자타고 둘이 온사람은 둘이 타니 ~~~

 

 

 

우와 설천봉에 가까워지자 바깥풍경은 저 아래와는 완전 다르다.

새하얀 눈꽃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매년 덕유산 산행을 해 왔는데 그동안 못하고

3년만에 이곳을 찾게되니 더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눈이 정말 많이 왔나보다.

곤도라에 사람을 많이 태우지않아 산길엔 사람이 적어서 좋다.

 

 

 

 

 

 

포토포인트에는 사람이 많아서 마스크를 벗고 찍을수가 없다.

 

 

 

 

 

 

 

 

 

 

 

눈속에 파묻힐듯하게 많은 눈이 내려 오랜만에 정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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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일상이 무너진 2020년 마지막날이다.

처음 확진자가 생기기 시작하고 대구에서 터졌을때만해도

몇달이면 이 사태가 끝나고 바로 일상으로 돌아올줄 알았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진정의 기미는 보이지않고 오히려 더 무서운 상황이다.

무너진 일상을 조금이나마 안정되게 해준것이 용마산산행이었다.

한번한번 오르다 어느날 갑자기 올해 100번을 올라보자 생각했다.

그리고 12월 7일 92번째 정상을 밟을때만해도 2주면 충분할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늘어나는 확진자에 어린이집 보내기가

불안해 손녀를 데려와 주중에 돌보다보니 오늘에서야 목표를 달성했다.

그마져도 못할뻔했는데 다행이 옆지기 오늘 쉬는날이라 잠시

아이 돌보미 부탁하고 번개처럼 다녀왔다.

무지하게 추운날씨에 누구한테 인증을 부탁할수도 없어 셀카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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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을 걷다보면 종종 정상이 어디냐고 묻는 분들이 있다.

알다시피 아차산은 그동안 특별히 어디가 정상이라는 표지도 없고

능선이라 정상이라고 생각할만한곳이 없었다.

그런데 아차산에 정상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생겼다.

전에도 잠시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졌더니 다시 생겼다.

능선길 어딘가 정상이겠지 했는데 이젠 바로 여기가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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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보전지역에서 인증을 하고 이제 올림픽공원으로 간다.

 

 

 

 

이 길로 계속가면 올림픽공원역인데

시간이 넘 이르니 수서역까지 가자는 의견이다.

오늘도 아주 긴 긷기가 될듯하다.

 

 

 

 

 

 

 

 

작은아이 집에 갈때마다 이 다리밑을 통과했는데

 이 고가도로가 어디로 가는길인지 몰랐는데 걸으니 알게 된다.

구리판교간 외괵순환도로다.

 

 

 

 

 

 

 

 

 

 

 

 

 

 

 

 

 

 

저 멀리 작은아이가 사는 아파트가 보인다.

 

 

 

 

 

 

 

여기부터 장지천을 걷는데 수서까지 아직도 멀었다.

여기서 멈추고 장지역으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 . .

 

 

 

 

 

 

 

 

 

끝없이 이어지는 지루한 천길을 따라 걷자니 피곤해지고

다들 힘들어하기 시작한다.

 

 

 

 

 

 

 

 

 

거의 5시간만에 수서역에 도착했다.

오늘도 너무 많이 걸었다.  수서역까지 3만보가 넘게 걸었으니

예전같으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걸었는데 최근엔 체력이 떨어졌는지

이렇게 오랜시간 걸으니 약간 피곤하다.

오늘도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나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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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오늘은 고덕역에서 10시에 만났다.

지난 2주동안 너무 무리하게 걸어서 오늘은 좀 여유롭게 걷고

거리도 줄이기로 했는데 그대로 실현될지 . . . .

고덕역 사거리에 있는 조형물인데 무얼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시작점인데 올림픽공원까지 7.6km이고 3시간 15분 걸린다는데

웬지 그것만 걷고 끝낼것같지않은 예감이 든다.

 

 

 

오늘은 아주 걷기좋은곳부터 시작한다.

작은동산 숲길로 들어서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된다.

 

 

 

 

 

 

 

천호대로를 건너 일자산으로 접어든다.

이코스는 거의 난이도가 없는 흙길이어서 걷기에 참으로 좋다.

 

 

 

 

 

 

 

 

 

 

 

산에서 내려와 도로를 엄청 많이 걸어야 생태보전지역에 도착하게된다.

도로를 걷는것이 제일 싫고 힘든데 여기가 바로 그런곳이다.

 

 

 

 

 

 

 

 

2시간만에 여기 도착하니 올림픽공원에서 일정을 마칠수가 없다.

그래서 조금 더 걷기로 하고 열심히 다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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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교입구에서 다시 스탬프를 찍고 인증을 남기기 시작한다.

그런데 오늘의 목적지 고덕역까지 10km나 된다.

벌써 1시 30분이 다되어가는데 . . .

 

 

 

 

 

 

광진교인도는 걷기 좋은길이다.

걸으면서 심심치않게 볼것도 많고 휴식공간도 많아서.

 

 

광진교를 내려와 한강에 들어서니 여긴 더 좋다.

흙길에 우뚝선 나무들도 아직은 단풍이 남아있다.

 

 

 

 

 

저 안이 선사유적지인데 예전에 그곳으로 걸었는데

이번엔 리본따라오다보니 밖으로 걷게되어 그냥 지나친다.

 

 

올림픽도로 다리밑도 통과한다.

 

 

 

 

 

점점 지쳐가는 친구들 계속 이어지는 산길에 험겨워한다.

 

 

 

엄청 걸은듯한데 아직도 고뎍역은 3km나 남았다.

다시 산으로 올라간다.

이런 산길을 걸으니 거리가 줄어들지 않는다.

그리고 거의 쉬지도 않고 오랜시간 걷다보니 지루해지려한다.

 

 

 

 

고덕역 1.5km남았는데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언제쯤 고뎍역에 도착할수 있으려나???

첫날 너무 짧게 걸은대가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아주 힘겨운 일정이다.

 

 

 

 

 

 

 

 

오늘은 일기예보 너무 정확하여 3시에 비온다더니

정말 3시가 되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많이 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산을 써야한다.

 

 

 

 

 

 

 

 

5시간 40분만에 고덕역에 도착했다.

예전같으면 이정도는 힘들지 않았을텐데 최근에 많이 걷지않아서 그런듯하다.

3시 40분에 도착해서 인증을 남기고 고덕역에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

 

 

 

다음주에 걷기를 시작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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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0시에 사가정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오늘은 다들 일찍왔다.

나는 이번 둘레길걷기중 집에서 가장 가까운곳이다.

오늘은 고덕역까지 걸을 예정인데 만만치않을것이다.

난이도는 낮지만 거리가 길어서 몇시간이나 걸어야할지 모르겠다.

 

 

 

 

깔딱고개가 시작된다.

총 570개의 계단을 올라야하는데 나는 자주 다녀서 힘들지않게 오른다.

 

 

 

 

올해 용마산 100번 오르기를 목표로 삼았다.

코로나때문에 원정산행을 할수 없어 생각한 것이다.

오늘 83번째 올랐다.

 

 

 

 

용마산에서 아차산을 거쳐 관리사무소로 가는길

거의 하산했을즈음 아주 붉은 단풍나무가 예쁘게 있다.

떨어진 잎도 어찌나 예쁜지 . . .

 

 

 

 

 

 

 

 

 

 

 

 

 

걷기를 하다가 스탬프찍는곳을 만나면 정말 기분이 좋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해서일까?

 

 

 

 

 

 

 

 

이제 이 마을을 지나 광나루역을 지나 광진교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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