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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미 삼거리에서 이제 해수욕장으로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오면 바로 해수욕장이 나오는줄 알았는데

호젓한 둘레길이 이어지는데 어떤곳은 물이 고여서 걷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구불구불 우거진 수풀사이를 걷는것도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멀리 가이드팀이 해변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도 합류하러 갑니다.

 

 

이제부터는 신나게 사진을 찍으며 여유롭게 남은 시간을 즐깁니다.

 

 

점프도 하고 근데 나만 제대로 뛰었네요. ㅠㅠ

 

 

 

낙시하는분이 있는데 고기는 한마리도 못 잡았답니다.

 

 

 

 

 

 

카페에서 내려받은 사진인데 정말 많이도 찍어 주셨네요.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다 이제 점심믁은 식등으로 갑니다.

오늘 저녁을 다시 그집에서 먹기 때문입니다.

이제 마을길을 걷습니다.

 

 

 

 

저녁식사로 먹은 회인데 너무 작게 썰어서 . . .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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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1박2일동안 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거문도와 백도를 가는여정에 첫날은 낭도를 돌아봤습니다.

낭도라는 섬이 있다는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섬이지만 자동차로 갈수 있고 트레킹하기에 아주 좋은곳입니다.

 

 

 

 

 

낭도에 도착하여 현지식당에서 소박한 한정식으로 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상산을 오르는 산행팀과 현지 가이드를 따라

마을을 돌아보는 팀으로 나뉘어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는 물론 등산팀입니다.

섬산행은 늘 룰루랄라 신이 나고 흥겹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며 정상으로 갑니다.

도중에 커다란 버찌가 있어서 따 먹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완만한 능선길을 오르는 일행들 모습이 그림같습니다.

전날 내린비로 모든 식물들이 싱그럽기 그지없습니다.

 

 

 

 

드디어  숲으로 들어섭니다.

산행시 이런 숲길을 걸을때 행복하고 힐링이 됩니다.

늘 아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를 되뇌이며 산행을 즐깁니다.

초록초록의 풀들과 작은 야생화들이 자꾸만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오늘은 편안한 트레킹이어서 모두들 함게 즐깁니다.

 

 

 

 

 

 

 

 

 

 

 

 

 

 

이곳 삼거리에서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촉촉한 숲길이 너무 좋고 난이도도 없어 일행들이 함께 합니다.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다시 역기미분기점으로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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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사에서 바라본 마이봉입니다.

이곳에서 암마이봉 오르지않은 일행들과 만났습니다.

다양한 봄꽃이 만발해 주변분위기가 더 매혹적입니다.

 

 

 

 

 

 

 

 

 

 

 

 

 

 

 

 

 

은수사에서 탑사로 가는길인데 입장료를 받습니다.

모든 사찰의 입장료가 없어진걸로 알았는데 3,000원을 징수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탑사.

 

 

경내에서 무슨 큰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내려가서 보니 산신제를 지내는것이었습니다.

산행을 오래했지만 사찰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하는걸 처음봅니다.

아주 특별한 행사를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북부주차장으로 가기위해 다시 계단을 오릅니다.

까마득해 보이지만 곧 오릅니다.

 

 

이젠 또 저 많은 계단을 내려가야합니다.

그래도 즐겁게 내려가며 멋진 풍광에 인증사진도 남겨봅니다.

 

 

 

 

 

 

 

하산식 두루치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나물반찬 맛있어서 리필까지 ~~~

 

 

하산식후 혼자 호젓하게 근처에 있는마이정원에 들렀습니다.

마이산을 한눈에 담을수 있는곳에 예쁜 꽃밭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지않아 잠시였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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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이산에 왔습니다.

남부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장소 : 마이산

일시 : 2024년4월17일

코스 :  남부주차장 . . . 고금당 . . . 비룡대 . . . 암마이봉왕복 . . . 은수사 . . . 탑사 . . . 북부주차장

높이  :  암마이봉 : 687.4m  

시간 :  4시간 20분

벚꽃은 이미 다 졌고 이제 초록숲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산들머리가 만만치 앟은 경사로 시작합니다.

그래도 연초록 숲으로 들어서는 사람들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능선에 오르니 조망이 탁트이며 봄으로 가득한 산이 맞이합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고 했는데 정말 하늘이 뿌옇네요.

공기가 좋았더라면 초록빛숲이 얼마나 더 예쁠까????

 

 

 

멀리 오늘의 목적지 마이산이 보입니다.

 

 

 

 

 

 

 

 

 

 

 

 

 

 

 

 

 

 

 

 

 

 

 

오르락 내리락 몇번을 반복하고 중간에 간식도 먹고

드디어 암마이봉 오르는곳에 도착했습니다.

대장님이 배낭봐준다고해 배낭내려놓고 암마이봉으로 갑니다.

 

 

예전에 왔을때랑 다르게 계단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오르기가 한결 편안합니다.

 

 

뒤돌아보니 계단경사가 아찔합니다.

 

 

 

 

 

 

전망 좋으니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찰칵.

 

 

 

 

 

 

 

 

 

 

 

 

 

암마이봉에서 내려와 하산하는길 경치가 환상적입니다.

혼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룰루랄라 ~~~

 

 

 

북부주차장으로 가야하는데 시간여유가 있어

은수사와 탑사를 들르려고 이쪽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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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삼불봉을 지나 남매탑을 찍고 주차장을 하산합니다.

얼마나 난해한 하산길일지 가늠이 되지 않지만 힘내서 출발합니다.

 

 

능선길을 걷게 되니 조망이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하산 시작하자마자 급경사의 내리막 계단이 기다립니다.

저 앞으로 보이는 능선을 다 오르고 내려하 하는데 . . . 

 

 

 

 

 

 

숨가쁜 오르막을 오른후 휴식하던분이 인증을 남겨 주셨네요.

우리 일행을 아직 출발을 하지않은건지 한명도 보이지않고 . . . 

 

 

 

 

 

 

 

 

 

뒤돌아보니 어느새 관음봉이 까마득히 멀리 있습니다.

사람의 한걸음 한걸음이 무섭습니다.

 

 

 

 

삼불봉은 표지석 글씨가 양편에 다 있는데 전경이 완전히 다르네요.

 

 

 

 

 

 

다시 또 급경사의 지루한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여기부터는 발바닥이 아플정도의 돌계단이 끝까지 이어집니다.

참 많이 힘들고 어려운 코스입니다.

 

 

 

남매탑인데 사진만 몇장찍고 그냥 지나갑니다.

예전같으면 사진도 찍을텐데  . . .

 

 

 

 

 

 

 

 

 

 

 

 

 

 

 

 

하산후 버스로 잠시 이동하여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야채는 없고 소세지만 냄비 가득한데 ㅠㅠ

요즘 야채가 너무 비싸서 그렇겠지만 그래도 먹기 힘들어 많이 남겼습니다.

하산식 이렇게 맛없게 먹는건 처음인듯하네요.

그래도 힘겨운 산행이었지만 낙오하지않고 무사히 산행을 마쳤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힘들었지만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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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계룡산에 왔습니다.

갑자기 일정이 바뀌어 시간이 허락되어 다른 산악회를 왔습니다.

입구부터 푸르른 나무와 비록 지는중인 벚꽃이지만 좋습니다.

 

 

장소 : 계룡산

일시 : 2024년4월11일

코스 :  주차장 . . . 동학사 . . . 은선폭포 . . . 관음봉 . . . 자연성릉 . . . 삼불봉 . . . 남매탑  . . . 주차장

높이  : 관음봉 : 766m  삼불봉 : 775m  

시간 : 5시간 20분

 

 

 

 

 

 

형형색색의 초록빛이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앙상했던 나무에 이렇게 새순이 돋아나는 봄이 정말 황홀합니다.

 

 

 

선두그룹이 서둘러 가기 때문에 절엔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아쉬움에 겉모습이라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동학사 대웅전인데 다들 그냥 가니 저도 들어가 볼수가 없습니다.

 

 

아니 벌써 금낭화가 피었습니다.

 

 

주차장에서 30분이 지나서야 산행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돌계단과 데크길이 시작되나 봅니다.

 

 

 

데크오르다 잠시 뒤돌아본 전경.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끝이 보이겠죠?

 

 

이번 데크는 584계단이었군요.

 

 

 

 

 

1시간쯤 오르니 은선폭포가 나오는데 물이 없습니다.

장수폭포처럼 가느다란 물줄기입니다.

 

 

 

 

 

또 다시 이어지는 돌계단과 데크 그 끝은 어디까지일까요?

 

 

 

 

 

 

쉼없이 거친 오르막을  2시간 올라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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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의 백봉산이 육산이라 좋다는 얘기를 듣고 친구랑 둘이서 나섰습니다.

상봉에서 165번 버스를 타고 1시간 남짓 가서

남양주 시청앞에 하차하니 바로 등산로 입구입니다.

특별한 사전정보없이 왔기 때문에 많이 기대가 됩니다.

 

 

장소 : 남양주 백봉산

일시 : 2024년4월10일

코스 :  남양주시청앞 . . . 수리봉 . . . 백봉산 . . . 묘적사 삼거리 . . . 창현 청구아파트

높이  :백봉산 : 590 m  

시간 : 4시간 40분

안내판에 정상까지 2시간 15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등로에 들어서자마자 연초록의 숲이 맞아줍니다.

이맘때 이런 숲의 풍경이 정말 가슴뛰게 합니다.

 

 

 

조금 더 오르니 활짝 핀 진달래가 아주 많습니다.

초록숲과 붉은 진달래 너무 예쁘네요.

 

 

 

처음에 잠시 오르막이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흙길이 이어집니다.

소나무숲도 좋고 길도 좋고 정말 왜 좋다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사진찍고 꽃구경하면서 천천히 왔는데 1시간 50분만에 정상 도착.

전망대가 있어 인증석의 모습이  . . .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풍광을 볼수 있어 좋지만 제자리를 잃은듯한 인증석.

 

 

뒷면은 한자로 되어있지만 전망대가 나오지 않으니 그쪽으로.

 

 

 

 

 

 

우리는 창현 청구아파트로 하산하기 때문에 묘적사쪽으로 갑니다.

잠시 하산하다보니 의자가 있어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청구아파트로 하산하여 65번버스를 타고 왔는데

상봉까지 거의 2시간이 걸렸습니다.

산행하기정말 좋은 산인데 거리에 비해 교통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봄을 만끽하며 즐겁게 산행했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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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으로 매년 벚꽃피는시기를 맞추는게 어렵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벚꽃이 만개해서 꽃구경을 제대로 할줄 알았는데

봄비가 내려 우중산행을 해야했습니다.

주차장에 내리니 만개한 벚꽃이 반기지만 비가 내려 지나치고 

들머리도 이동하면서 몇장 담아봅니다.

 

 

장소 : 모악산

일시 : 2024년4월3일

코스 :  관광단지 주차장 . . . 수왕사 . . . 무제봉 . . . 모악산 . . . 심원암 . . . 금산사 . . . 모악랜드주차장

높이  :모악산 : 793.5m 

시간 : 3시간 30분

 

 

 

 

 

 

 

 

 

 

봄을 실감케 하는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숲이 정말 좋습니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오르막구간인데다 비가 내려서 사진을 찍지 못하고 정상에 도착했네요.

모악산은 정상석이 두군데 있습니다.

이곳과 여기서 조금 더 오르면 커다란 정상석이 또 있습니다.

아마도 군부대가 개방되지 않을때는 이곳에서 인증을 남겨야 할듯.

ㅠㅠ  그런데 비가오니 두곳 다 너무 어두워 높이가 보이지 않네요.

 

 

 

비가와서 간식도 못먹고 바로 하산합니다.

하산말미 숲이 너무 아름다워 휴대폰 꺼내 봄을 담아봅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어 금산사에 잠시 들렀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걱정스러워 보이지만 우중산행도 나름 즐겁습니다.

따뜻한 전골로 하산식을 하고 집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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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워낙 멀다보니 들머리에 도착하니 벌써 11시 30분입니다.

늦은 산행인데 처음부터 급경사의 계단이더니 하염없이 가파른 오르막을 오릅니다.

숨이 턱턱막힐만큼 경사가 가파르며 오르고 올라도 능선이 보이지 않네요.

가끔은 이렇게 힘겹고 이름없는 산을 오르는것도 좋습니다.

오르막구간이라 조망도 없고 오르느라 사진도 찍지 못합니다.

 

 

장소 : 구례 오산, 둥주리봉

일시 : 2024년3월20일

코스 :  동해마을 . . .  둥주리봉 . . . 선바위 . . . 오산 . . . 사성암주차장

높이  : 둥주리봉 : 690m  호룡곡산 : 530.8m

시간 : 5시간 

 

 

 

 

한참을 힘겹게 오르니 잠시 쉬어갈수 있는 편안한 코스가 나옵니다.

편안한 길이 나와야 그나마 사진을 담을수 있어요.  ㅎ

 

 

 

 

1시간 30분만에 둥주리봉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리 가파르고 힘든 산행이어도 정상에 도착해서 

인증을 하면 언제 그렇게 힘들었냐는듯 행복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하면 사방이 트여 주변산군을 조망할수 있어 좋습니다.

 

 

 

정상을 찍었지만 오늘은 몇개의 봉우리를 더 올라야하는지 모릅니다.

오르고 내려가고 그렇게 무한 반복입니다.

 

 

 

 

잠시 임도도 걷고

 

 

다시 숲길로 들어갑니다.

 

 

오르락 내리락 끊임없이 걷습니다.

 

 

 

 

 

다시 또 가파른 오르막을 보니 한숨이 나오지만

물 한모금 마시고 힘내어 다시 오릅니다.

 

 

 

 

 

 

 

 

 

 

하산길에 사성암에 들렀습니다.

바위절벽을 이용한 건물이 특이하고 멋집니다.

 

 

 

 

 

 

 

 

 

 

 

 

사성암을 돌아보고 걸어내려오려고 다시 올라가니

후미가 와서  다시 사성암으로 내려가 주차장까지 버스로 하산했습니다.

 

 

 

 

 

 

 

산행후 먹는 하산식은 정말 꿀맛입니다.

특히 오늘은 흙돼지 삼겹살인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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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정리하는걸 계속 미루고 또 미루다 보니 벌써 3주가 지났습니다.

이날은 산악회의 시산제날이라 가까운 석모도에 왔습니다.

원래는 시산제를 먼저 지내고 산행을 한다더니 일정을 바꿔 산행을 먼저 합니다.

진득이 고개에서 시작된 산행은 오르락내리락 아주 즐거운 코스입니다.

마지막에 상봉산에 갈때 시간이 촉박했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장소 : 석모도 해명산,낙가산,상봉산

일시 : 2024년3월6일

코스 :  진득이고개 . . . 해명산 . . . 새가리고개 . . . 낙가산 . . . 상봉산(왕복) . . . 보문사주차장

높이  :해명산 : 327m  낙가산 : 235m  상봉산 :  316m

시간 : 3시간 50분

 

 

 

 

 

 

 

 

 

 

 

 

 

 

 

여기 바위위 조망이 정말 좋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다들 바위 아래로 내려온후라 겨우 이렇게만 . . . 

 

 

 

 

 

아쉬움에 셀카라도 한장 남겨봅니다.

 

 

 

 

 

 

 

 

 

표지석도 없는 낙가산 누군가 바위에 깊게 새겼습니다.

모르고 지나칠수 있을수 있으니 주의깊게 봐야합니다.

 

 

 

 

여기 삼거리에서 상봉산을 왕복해야 하는데 

시산제때문에 30분 짧게 산행시간이 주어져 

시간이 촉박해 중간에 배낭 내려놓고 달리다시피 다녀왔습니다.

언제 다시올수 있을지 모르니 가능하면 다녀오라는곳은 다 가려고 합니다.

 

 

 

 

 

조금 여유가 생겨 하산길에 풍경을 담아봅니다.

 

 

 

 

 

 

 

 

 

하산후 시산제를 마치고 하산식을 했습니다.

가까워서 일찍 집에 올수 있을줄 알았는데 길이 막혀서 . .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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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 전날 저녁에 비가 내렸지만 북한산은 눈이왔을거 같아 

친구랑 아침일찍 우이동으로 출발해서 도착하니

이곳은 완전히 눈꽃세상입니다.

아래 마을엔 눈이 별로 없어서 실망하고 올랐는데 산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하얗게 내려앉은 눈꽃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특히 멀리 보이는 능선에 쌓인 눈이 특히 더 아름다웠습니다.

 

 

 

 

 

 

 

 

 

 

 

 

 

 

 

 오리바위까지 오르고 백운대는 안가고 대동문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이젠 위험한 구간은 미련없이 포기하고 안전한 산행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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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금요일 어제 많이 내렸던 눈이 추운날씨에

여전히 녹지않고 소나무가지에 그대로 쌓여있습니다.

오늘은 시간도 많은데 산에 오는 친구들이 없어서

혼자 여유롭게 아차산까지 왕복하며 즐겼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산행하는 사람이 없어 더 호젓하고 낭만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저 멀리 백운대와 인수봉이 햇빛을 받으며 환하게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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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용마산 설경입니다.

전날 큰아이집에 갔다가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안자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눈이 내릴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이른아침 일어나 거실창밖풍경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서울에서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없으니 . . .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눈내린 설경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너무 예뻐서 산동무와 함께 탄성을 지르며 행복한 산행을 했습니다.

 

 

 

 

 

 

 

아무도 밟지않은 길을 내가 개척하며 혼자서 탄성을 지르며 오릅니다.

 

 

 

 

 

 

 

잠시 후 합류한 친구와 함께 둘이서 눈산행을 즐겼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풍경을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았습니다.

 

 

 

 

소나무에 이렇게 많은 눈이 쌓이다 보니 중간중간 부러진 가지와

뿌리채 뽑혀버린 거대한 소나무 때문에 길이 막혀 겨우 올라가기도 하고

계단을 덮친 가지를 꺾기도 하고 일부 소나무에 쌓인 눈을 털어주며 올랐습니다. 

 

 

 

 

 

 

하산후 친구와 헤이지고도 못내 아쉬워 다시한번 산으로 오릅니다.

오후 일정이 없다면 하루종일 용마산과 아차산을 오르내렸을텐데 . . .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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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일상이 되어버린 아침산행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리지만 우산을 쓰고 산행을 나섭니다.

이른시간이라 사람도 많지않아 예전같으면 무서워서 망설일텐데

이젠 어떤 날씨여도 두렵거나 무섭지 않습니다.

산을 조금 오르니 비도 그치고 날이 개더니

정상이 가까워지자 갑자기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예상치못한 설경에 혼자서 아차산까지 돌아다니다 내려왔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월 16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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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 탈때면 늘 무의도를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론 쉽게 실천하기가 힘든데 드디어 산악회에서 다녀왔습니다.

섬인데 이젠 다리가 있어 버스로 들머리까지 들어갑니다.

큰무리선착장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5시간이 주어졌으며 시간이 되는 사람은 소무의도까지 다녀올수 있습니다.

 

 

장소 : 무의도 호룡곡산.

일시 : 2024년2월7일

코스 :  큰무리선착장 . . . 국사봉 . . . 호룡곡산 . . . 샘꾸미마을 . . . 소무의도

높이  :국사봉 : 230m  호룡곡산 : 244m

시간 : 5시간 

 

 

전날 내린눈이 바람때문인지 나무 한쪽에만 곱게 눈이 덮여 있네요.

정말 특이하게도 한쪽만 쌓여 있습니다.

 

 

 

 

간간이 눈이 쌓여 있어 눈산행을 하듯이 즐기며 걷습니다.

 

 

 

 

 

 

 

 

 

 

 

국사봉 정상 데크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호룡곡산으로 갑니다.

후미는 이제서 올라오는분들도 있네요.

 

 

 

 

 

 

 

 

 

 

 

 

 

 

 

 

 

 

 

 

 

 

 

 

 

 

 

 

 

 

 

하산식 푸짐한 갈치조림이었는데 정작 사진이 없네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돌솥밥의 양이 너무 적어서 남자분들은 공기밥 시켰습니다.

쌀 한수저만 더 넣으면 다들 넉넉하게 먹을텐데 좀 인색해 보였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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