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속에서
리버사이드호텔
미하스*
2017. 2.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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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이네가 맛있는 점심식사에 초대해주었습니다.
비록 점심이긴 했지만 다양한 메뉴가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가격대비 음식이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것이 많았습니다.
아침을 거르고 갔는데 처음부터 갈비를 가져온건 바로 옆에서 굽고 있어서입니다.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러 그냥 지나칠수 없었습니다.
스파게티도 맛있었습니다.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주니 따끈하고 고소하고 ~~~
제가 좋아하는 연어회가 있어서 이렇게나 많이 가져왔네요.
겉절이도 맛있었고 설치살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 . .
오랜만에 만난 인도식 난도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간장게장은 짜지 않아서 밥없이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la갈비와 함께 나온 마늘구이 일품이었습니다.
마지막 아이스크림과 슈크림까지 모든음식이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랜만에 마음과 배가 부른 식사를 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건 졸업시즌이라서 2시간밖에 식사시간이 주어지지않아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대화를 나눌수 없는것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날과겹치지않게 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