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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암릉구간을 통과하여 잠시 숨을 돌린다.

하산하는 분이 있어 기다리면서.

 

 

 

 

 

잠시 숨을 고르며 오름길을 바라보니 바위절벽이 아찔하다.

 

 

 

 

 

하산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래에서 대기하고 기다려주어야한다.

 

 

 

 

전망대 가는길인데 여기는 데크가 있어서 오르기 너무 편하다.

평소 이런 데크길 좋아하지 않는데 바위절벽을 오르다보니

데크길이 반가울때가 다 있네.  ㅎㅎ

 

 

전망대에서 본 도봉산.

 

 

 

 

 

오늘 올라온 다락능선.

 

 

 

 

Y계곡과 포대능선은 위험한 구간이어서 잠시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뿐이라

Y계곡 오르내리는 모습은 담을수도 없다.

오랜만에 와서 조금 겁났지만 막상 시작하니 스릴있고 신났다.

 

 

 

 

 

 

 

 

 

 

 

Y계곡을 올라 이제 포대능선을 걸으며 여유를 갖고 인증을 남긴다.

 

 

 

 

반대편에서 오던분이 같이 찍어준다며 인증을 남겨 주셨다.

 

 

 

 

너무 오랜만에 와보는 도봉산

이렇게 아름다운 기암괴석들이 많았었나? 세삼 감탄하며 즐긴다.

 

 

 

 

 

 

 

신선대 오르는길.

 

 

 

신선대에서 바라본 도봉산.

 

 

 

 

 

 

 

 

오늘은 너무 여유롭게 산행을 해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하산해야할 시간이라 신선대에서 내려오기로 했다.

 계단 내려가기전 신선대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런데 하산길 정말 급경사의 내리막 발디딜곳이 마땅치않아 많이 힘든 구간이다. 

이 계단만 내려가면 끝없이 이어지는 급경사의  난코스 내리막.

 

 

 

정작 힘든구간은 찍지도 못하고 여기서 잠시 쉬며 ~~~

 

 

 

 

 

오늘은 마당바위로 하산한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2013년에 다녀왔으니 참 오랜만에 왔다.

근교산인데도 그동안 원정산행을 매주 다니다보니 소홀했고

지난 1년동안은 원정산행을 못했어도 코로나때문에 집근처만 다녔다.

오랜만에 도봉산의 매력에 다시 빠지게 되었다.

앞으로는 종종 북한산과 도봉산 그리고 근교산행을 가끔 즐겨야겠다.

오늘도 무사히 일정을 마쳐 기쁘다.

 

 

창포원을 잠시 와 봤더니 1주일전과 완연히 다르다.

연초록 잎새들이 하루가 다르게 돋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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