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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화창해서 나들이를 나섰다.

남양주에 있는 영화촬영소를 가는데 길이 막혀 두시간이나 걸려도착했다.

화창한 날씨에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 조록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웠다.

도착해서 보니 이곳은 이달 말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며

입장료도 받지 않았다. 자칫했으면 한번도 와보지못하고 문닫을뻔 했다.

촬영소를 구석구석 한바퀴 돌아보았다.

 

 

 

 

 

 

 

 

 

 

 

 

 

 

 

 

 

 

 

 

 

 

 

 

 

 

 

 

 

 

 

 

 

 

 

 

 

 

 

 

 

 

 

 

 

 

 

 

 

 

 

 

 

 

 

 

 

 

 

 

차창밖 풍경

 

 

 

오는길에 동치미국수와 떡만두국르오 점심먹었는데

먹다가 생각나 찍은사진이라 보기엔 이래도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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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으로 분양받은 땅에 배추와 무우를 심었는데

거름이 부족해 무가 아주 귀엽게 자라 동치미를 담가보려합니다.

크기가 아주 적당하네요.

식구가 없으니 6개만 담그려합니다.

무우를 깨끗이 손질해 씻습니다.

 

 

 

잘 씻은 무를 소금에 굴려 준비한 김치통에 담아 절여지도록 둡니다.

 

 

 

이틀이 지나니 적당히 잘 절여졌습니다.

 

 

 

원래 쪽파와 배를 준비해야 하는데 쪽파값이 너무 비싸 대파만 넣어야겠어요.

많이 담으면 사겠는데 이렇게 조금 담으니 그냥 통과합니다.

배 대신 준비한 사과, 생강과 마늘은 다지지 않고 저미고 갓을 조금 넣어줍니다.

생수에 적당량의 소금을 넣어 간을 하는데 이때 조금 짜다 싶을만큼 소금을 넣습니다.

아직 무우속까지 간이 완전히 베지 않았기 때문에 좀 간간하게 간을 해야

나중에 익었을때 간이 잘 맞습니다.

이제 익을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네요.

잘 익으면 국수말아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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