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협 관광을 마치고 꼬마자동차를 타고 주차장으로 가는데
맨뒷자리에 앉으니 이런 모습을 찍을수 있었다.
날씨가 좋으니 거대한 바위산을 한눈에 볼수 있어 정말 좋다.
걸어내려오는 사람도 있네.
곱게 물든 단풍.
주차장에 내려 올라갈때 찍지못한 인증을 남기며
다들 이곳에서 잠시 여유시간을 보냈다.
오늘도 한식이다.
중국식 식사가 부실하다고 한식을 주는데 한식도 그냥 그런맛이다.
차라리 중식이 오히려 나에겐 더 나은것같다.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 받아들고 공항가는길에 버스에서 먹고
공항에 도착해 부지런히 수속을 마치고 서울로 출발.~~~
동태항산 트레킹 4박5일 일정을 마쳤다.
이틀은 안개속만 헤매느라 본것이 거의 없어 아쉬운 여행이었다.
여행중 이렇게 제대로 보지못한적이 없는것 같다.
가을이라 날씨가 좋을줄 알았는데 정말 운이 없었다.
다행히 많은 인원이었지만 별일없이 일정을 마친것이다.
다음에 다시 올때는 어마어마하게 확장된 지난공항에 올것같다.
확장공사를 하느라 아주 분주해 보였다.
다시 다음 여행을 꿈꾸며 날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