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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는 볼수 없지만 거대한 절벽에 놓인 잔도를 걷는건 실감할수 있다.
고개들어 위를 보아도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높은 절벽이다.
그냥 잔도를 걸으며 이거나마 즐긴다.
절벽틈새마다 작은 나무들과 예쁘게 꽃을 피운 들국화들이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다.
날씨가 맑다면 이 다리아래 절벽이 얼마나 깊은지 볼수 있을텐데 . . .
어쩌면 안개 때문에 아찔한 절벽이 안보여 무서운줄 모르고 걸을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안개 짙어 풍경이 보이지 않지만 일정은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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