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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옆 계단을 오르니 동굴이 나와 계속 가는줄 알았는데
유람선을 먼저 타고 관광을 한 후에 간다고 한다.
댐이 있으니 호수가 생겨 유람선을 타고 돌아볼수 있었다.
유람선도 맨 앞자리에 앉았다.
앞자리에서 호수를 따라 이동하면서 보는 풍경은 정말 압도적이다.
거대한 바위산군들은 고개를 높게 들어야만 볼수 있었다.
한참을 보면 고개가 아플정도로 아찔한 높이다.
바위산 절벽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과 바위산이 정말 멋지다.
중국 현지인들이 탄 배인데 손을 흔들며 인사하니 우리도 같이 환호하며 . . .
그냥 그냥 정말 좋다.
날씨가 이렇게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실감한다.
유람선에서 내려 댐위에서 본 조금전에 올랐던 계단을 본다.
대단한 급경사계단이다.
이제 이 동굴을 지나 케이블카를 타러간다.
동굴안은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밝혀준다.
가는 도중에 이렇게 장식해둔 곳도있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 이곳에서 다들 인증 하나씩 남긴다.
통천동을 나오니 산위로 오르는 빨강 케이블카가 보인다.
거대한 바위절벽옆을 지나는 것을 보니 아찔하다.
우리도 저걸 타러 승강장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