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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3박 4일은 너무 짧다. 벌써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야한다니 . . .

도착한날 밤 비상계엄때문에 잠못이룬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간다.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시간이 여유로워 옆지기랑 주변 산책을 나섰다.

매일 봐서 특별한건 없지만 그래도 그냥 룸에서 시간을 보내긴 싫어서.

로비에서 101빌딩도 다시한번 담아보고.

 

 

 

 

 

 

 

 

타이페이 공항이다.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떠나온 여행 

즐거웠고 많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혼자면 혼자인데로 여럿이면 여럿인데로 나름데로 즐거움이 있다.

다시 떠날날을 기다리며 이만 .~~~

타이페이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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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에서 지우펀으로 왔다.

어느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 가게마다 예쁜 전등이 켜졌다.

 

 

지우펀은 아시아 최대의 광석도시였지만 탄광산업이 쇠퇴하면서 관광도시가 되었다.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어진 골목을 따라 다양한 상점과 찻집,식당이 즐비하다.

마을 꼭대기에 오르면 바다와 아름다운 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왜 밤에 이곳에 와야하는 이유를 알수 있었다.

오르막 골목길에 켜진 등불이 정말 아름다웠다.

 

 

좁은 골목길을 많은 사람이 오르내리다보니 정체되는곳도 있다.

한줄로 줄서서 올라야했다.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보기위해 방문했는지

우리도 한줄로 오르는 사람들을 따라 올라야했다.

 

 

 

 

특히 이 카페가 예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느라 붐볐다.

우리도 그 대열에 합류.

 

 

 

 

 

 

위로 오르자 계단길을 오르기가 조금 수월해졌다.

 

 

마을 꼭데기까지 오른후 다시 내려오면서 옆으로 골목골목 돌아보니

그쪽으론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관광하기에 좋았다.

 

 

 

 

전망이 트이자 산아래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 메인도로로 나오자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북적.

 

 

 

 

 

 

 

 

 

 

 

 

 

 

 

 

 

 

 

 

 

 

 

 

지우펀관광을 마치고 오늘저녁은 제육볶음과 오징어불고기로  . . .

마지막 저녁식사인데 한식이다.  ㅠㅠ

이렇게 4일동안의 대만여행의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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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두번재 코스인 스펀으로 가는길이다.

스펀은 작은 간이역인데 천등을 날리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한다.

천등날리기의 인기때문에 이 작은 간이역은 늘 관광객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도 그곳으로 가서 천등을 날린다.

이 건물은 왜 이렇게 했을까 지진 때문인가?

 

 

 

 

주차장에서 내려 골목길을 지나서 기찻길로 간다.

 

 

 

 

 

헐 먼저온 사람들이 천등을 날리거나 준비를 하고있다.

 

 

 

우리도 다 같이 한 가게로 들어가 천등에 각자 소원을 적는다.

그런데 이 천등의 크기가 생각보다 훨씬 크다.

그리고 이 천등을 들고 기찻길로 나가서 소원을 담아 날린다.

천등이 떨어지는곳은 오염될꺼 같아 걱정했는데

떨어지는 천등을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천등날리는걸 도와주는 이분은 사진작가 같다.

앞에서 큰소리로 포즈를 요구하며 끊임없이 사진을 찍어준다.

너무 많이 찍어서 어떤걸 고를지 고민해야 했다.

 

 

천등의 4면을 돌려가며 각각 사진을 찍어주는데

나야 당연히 내가 쓴것만 저장. ㅎ

 

 

 

운좋게 마지막 날릴때 내가 쓴글이 찍혀서 기뻤다. 

이건 행운의 상징인가?

그랬으면 좋겠다. 나의 소원이 이루어질수 있게.

 

 

 

 

 

 

 

 

 

 

 

갑자기 호루라기소리에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모두 기찻길에서 나가자 서서히 기차가 들어온다.

그리고 그냥 지나간다.  ㅎ

 

 

 

 

 

언제 기차가 지나갔냐는듯이 다시 사람들이 천등을 날린다.

 

 

 

 

 

 

 

다시 자차장으로 돌아오는길에 맛집에서 소세지를 사 먹었다.

그것도 줄서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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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일정은 예류해상공원이다.

만나서 이른 점심을 먹고 시먼역에서 몇몇 여행자를 태웠다.

점심은 몽골리안 BBQ로 각자 원하는걸 맘껏 가져다 구워먹거나 샤브샤브로 . . .

현지에서 합류하는 자유여행자들인것 같았다.

이번 여행중 우리를 책임져준 자동차.

이곳은 관광버스가 많아 차량번호를 알아야해서.

 

 

 

 

이곳 바위들은 오래전부터 파도의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바위들이 독특하다.

입구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져 각자 알아서 돌아본다.

 

 

 

 

 

 

 

 

 

 

다양한 형태의 바위군상들중 가장 인기를 끄는건 역시 여왕머리다.

인증을 하려고 길게 늘어선 줄만 봐도 인기를 실감할수 있다.

 

 

 

줄을 서서 인증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해 우린 반대편에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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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의 야채샐러드는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다.

그 무엇보다 신선한 야채샐러드를 많이 먹은것같다.

 

 

빨강색용과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다.

 

 

호텔에서 101빌딩이 보이니 매일 한두번은 바라본다.

 

 

 

 

아침을 먹고 미팅시간까지 시간이 많아서 친구랑 둘이 산책을 나섰다.

전날 다녀온 사원을 보여주고 그 동네를 크개 한바퀴 돌아보았다.

 

 

 

 

모든 건물의 1층은 이렇게 인도로 되어있다.

이른 시간이라 가게문이 열리지않아 조금 아쉽다.

밤에 와도 좋을듯한데  . . . 

 

 

 

 

 

 

얼마나 걸었을까 101빌딩이 바로 앞에 보이는데

미팅시간까지 늦을까봐 아쉽지만 발길을 돌린다.

호텔에 도착하고보니 다녀왔어도 충분한 시간이 남아서 더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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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1914에서 다시 버스로 시먼딩으로 가는길에 차창밖으로 

건설중인 건물이 보이는데 철재빔의 두께와 크기에 놀랐다.

우리나라에서 보던것보다 몇 배는 튼튼해보인다.

지진이 많이 일어나서 그런다는데 그 크기에 말문이 막힌다.

 

 

시먼딩에 도착해 미팅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각자 자유시간을 보낸다.

6명이서 이곳저곳 다 들어가보고 돌아다니며 즐겁게 보냈다.

 

 

 

 

 

 

 

 

 

 

 

 

이곳을 보고 바로 저녁먹으러 가기때문에 먹는곳은 그냥 지나간다.

밤에 먹기위해 구운 오징어를 샀는데 안타깝게도 버스에 두고 내렸다.

다음날 보니 청소를 말끔히 해서 오징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짐. ㅠㅠ

 

 

 

 

 

 

 

 

 

 

엄청 유명한 맛집인지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다.

 

 

 

시먼딩 관광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러왔다.

메뉴는 개인샤브샤브다.  무한리필이 가능해서 아주 실컷 먹었다.

시원하고 아주 맛있었다.

 

 

 

오늘이 친구 생일이라 케잌사서 축하파티했다.

여행중에 생일이 겹치기 쉽지않은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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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이마을에서 다시 타이페이로 돌아와 화산 1914라는곳에 왔다.

이곳은 냑후된 공장과 양조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킨곳이다.

카페와 상가,잡와점등이 있으며 아주 이색적인 곳이다.

 

 

대만 요리프로그램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이특이 있어서 몇장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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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이 주어져 각자 숲길을 걸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우거진숲속을 걸으니 정말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 힐링이 되엇다.

아기자기 꾸며진 정원도 있고 구불구불 숲길도 잘 되어있다.

산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곳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다시 마을로 가는 꼬마기차를 기다리며 . . . 

 

 

 

점심 맛있게 먹었는데 다 먹고나서야 사진을 찍었네. ㅠㅠ

 

 

점심식사후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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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기차에서 내려 마을길을 조금 올라 케이블카 타는곳이다.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반대편 폭포가 흐르는곳인 운선낙원으로 간다.

이곳은 일교차에 따라 안개가 뒤덮여 마치 신신세계에 와 있는 느낌을 준다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 기분이 들진 않을듯하다.

1967년에 완공된 케이블카이며 타이완 최초의 케이블카라고 한다.

 

 

케이블카에서 본 풍경.

 

 

 

케이블카에서 내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경관을 즐긴다.

우거진 숲길을 걸으니 마치 정글에 온 기분이 든다.

 

 

 

 

 

 

 

 

 

 

 

 

 

 

작은 연못에 잉어들이 있는데 가이드가 먹이를 준다.

주자마자 모여드는 잉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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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다같이 모여서 오늘의 목적지인 우라이 마을에 왔다.

처음들어보는 곳이지만 자연을 볼수 있어서 이곳이 포함된 상품을 골랐는데

어떤 풍경을 볼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일정표에 의하면 우라이 마을은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란다.

원래 소수원주민인 타이야족의 거주지였으나 온천수를 개발하여 관광지가 되었다.

우라이는 원주민말로 뜨거운 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주차장에서 꼬마기차 타는곳으로 이동한다.

주변풍광이 너무 평화롭고 운치가 있다.

 

 

 

다양한 물건을 파는 골목을 지나 꼬마기차를 타러간다.

가는길은 아기자기한 상점에서 먹을것과 여러가지것을 판다.

 

 

 

 

 

이 계단을 오르면 꼬마기차를 타는곳이다.

 

 

정말 작고 앙증맞은 꼬마기차.

 

 

 

 

 

줄서서 기다리다 꼬마기차를 타고 이동한다.

 

 

 

이 터널을 지나서 내리면 폭포가 보인다.

 

 

 

 

 

 

 

 

 

 

폭포 전망대에 도착하니 물은 많지않지만 그래도 커다란 폭포가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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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좋으니 조식이 맛있어서 너무 많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것들 싱싱한 야채 샐러드와 다양한 치즈

요플레 싱싱한 과일등등.

 

 

 

 

호텔애서 조망할수 있는 101빌딩.

 

 

조식을 먹고도 미팅시간까지 여유가 많아 다같이 산책을 나섰다.

이번엔 어제 밤에 다녀온 야시장쪽으로 갔다.

걸어서 조금 가니 바로 사원과 야시장 입구가 나왔다.

호텔에서 야시장이 이렇게 가까울줄이야 . . . 

 

 

 

야시장옆의 사원안으로 들어가 봤다.

 

 

 

 

 

 

 

어제밤엔 그렇게 화려하고 번잡하더니 이렇게 깔끔하게 정돈되었다.

 

 

호텔로 돌아가는길에 보이는 모습들.

 

 

 

지난밤 친구들이랑 있다가 룸으로 왔을때 계엄이 선포된것을 알고 

정말 많이 놀라서 휴대전화로 뉴스검색해 보느라 잠못 이루었는데

아침에 호텔 로비에 가보니 이곳 신문들의 1면이 온통 계엄소식이다.

 계엄이 해제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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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팅시간이 10시라서 시간적 여유가 많아 

옆지기랑 이른아침 호텔주변 산책을 다녀왔다.

일행들과 약속한 식사시간전에 충분히 돌아다닐수 있었다.

하늘을 보니 오늘도 날씨가 좋을것같아 다행이다.

 

 

여기도 밤에 오면 가게들이 많아서 볼게 있을듯하다.

 

 

비록 작은 도교사원이지만 아주 화려하고 멋있다.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다.

 

 

 

 

 

 

 

 

사원내부로 들어가니 정말 화려하다.

이 작은 사원이 이렇게 화려할줄이야.

 

 

 

 

 

 

 

 

 

 

공원에선 나이드신 현지주민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있다.

 

 

 

이 작은 리어카가 오후엔 음식을 판매하는것 같다.

 

 

 

 

우리호텔과 맞은편 건물을 이어주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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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을 돌아보고 이제 101타워로 간다.

이곳 전망대에 올라 타이페이 시내를 본다 .

101 타워로 가는길에 본 차창밖 풍경이다.

여행예약한 후 거의 매일 날씨를 체크했는데 좋지않아서 엄청 걱정했다.

여행기간내내 비가 온다는 예보에 엄청 맘조렸다.

다행히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다. 

여행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되길 바라며 ~~~

 

 

 

101타워앞에 내리니 아주 화려한 꽃들이 눈길을 끈다.

마치 웨딩홀을 온듯한 기분이다.

101타워는 대만에서 가장높은 빌딩이며 대만의 랜드마크다. 

이 빌딩은 대나무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고한다.

2015년까지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던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37초만에 89층 전망대에 도착한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아서인지

크리스마스 트리와 여러가지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한 모습이다.

 

 

 

 

 

 

 

 

 

 

건물안으로 들어가자 이 사진앞에서 다들 인증을 남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니 그곳엔 오타니의 50번째 홈런볼이 있다.

경매받은 공을 이곳에서 전시한다고 했다.

 

 

 

 

 

 

 

전망대에서 본 타이페이 시내야경.

 

 

 

 

 

 

 

 

 

 

 

 

저녁은 101빌딩 지하에 있는 딘타이펑에서 먹었다.

정말 여러가지 만두를 먹었는데  사진에 다 담지 못했다.

아주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쌍둥이처럼 같은옷을 입기로 해서  . . . 

 

 

식사후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았다.

 

 

 

 

 

 

 

 

101타워에서 버스로 이동해 라오허제 야시장에 왔다.

어떤 맛있는것들이 있을지 궁금하다.

야시장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며 망고빙수를 먹었는데

잘못들어가 맛없는 망고빙수를 먹어야했다. ㅠㅠ

저녁먹은 직후라 배불러서 다른건 먹어보지 못했다.

야시장을 돌아본후 호텔로 들어와 룸배정받고 한방에 같이 모여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후 룸에 돌아와서 휴대전화를 본 옆지기

서울에 계엄령이 내려졌다고해서 유투버의 루머인줄 알았다.

그런데 뉴스를 검색해보니 정말이어서 너무 놀라고 무서웠다.

2024년에 계엄령이라니 이 무슨 날벼락인가.

아무일없어야 할텐데 하필 해외에 나온날 이런일이 생기다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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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의 첫 일정은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하는것이다.

박물관에 들어가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한바퀴 돌아보며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이 주어져 자유롭게 관람을 했다.

수많은 전시품들이 있었다.

나는 보기에 좋은 것들만 조금 사진에 담아왔다.

 



 

 

 

 

 

 

 

 

 

 

 

 

 

 

 

 

 

 

고궁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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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동안 대만 타이페이를 다녀왔다.

갑자기 진행된 부부동반여행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커플로 같이 여행을 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여행이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

비록 짧은 여행이었지만 알차고 재미있게 잘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리며 ~~~

 

 

창측좌석인데 날개옆이라 잘 보이지가 않는다.

타이페이공항에 도착할무렵의 대만풍경이다.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와 일행들을 만나 이동하던중 공항모습인데

갑자기 찍느라 이상하게 보인다.

 

 

 

 

타이페이에서의 첫끼는 우육면이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해 우육면으로 점심을 먹었다.

아주 찐한 국물과 커다란 고기덩어리가 인상적이다.

맛있게 잘 먹었다.

 

 

버스로 이동하는중에 가이드가 말하길

대만은 비가 자주오는곳이라 건물의 1층을 인도로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상식으로는 1층이 가장 비싸고 좋은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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