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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조식은 그져 그렇다. 

 

 

오늘은 천계산 가는날인데 날씨가 역시 안좋다.

안개비까지 내리니 오늘도 화창한 날씨를 기대하기는 어렵겠다.

 

 

천계산 입구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려 이제 안으로 들어가 셔틀을 탄다.

그런데 여전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버스로 천계산입구에 도착했는데 안개에 때문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저 속에 어떤 풍경이 숨어있을까???????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갑자기 구름이 걷히며 

바로 눈앞에 거대한 산이 있다는걸 보여준다.

 

 

 

 

이대로 구름걷히고 날이 화창해지길 바랬지만

기대와 다르게 다시 안개에 뒤덮이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이젠 비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오늘도 멋진 풍광을 보는것은 포기하고 잔도길을 걸으며 그거나마 즐겨본다.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가까운곳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전망이 보이지는 않아도 다들 아찔한 잔도길을 즐겁게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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