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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에 가방만 두고 옆게르 친구두명과 산책을 나왔다.

한분은 나랑 나이가 같아 더 친밀감이 가고 편하게 지낼수 있을듯하다.

저녁식사까지 1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그냥 앉아있을수 없다.

게르뒤에 있는 바위산쪽으로 올라가보려한다.

 

 

 

 

위에서 본 우리 게르의 모습.

참 평화롭고 아름답다.

 

 

지금 사진으로는 별로 높지않은 바위산으로 보이는데

실제는 너무 높아서 올라가볼 엄두도 못냈다.

사진보니 올라갈수 있을것처럼 보인다.

 

 

 

 

 

 

 

내 뒤는 바로 엄청난 절벽이라 무서워하며 간신히 서있다.

뒤에 보이는 바위산은 절벽 건너편에 있는데 같은 산으로 보이네.

 

 

 

 

 

 

 

 

 

 

 

밤하늘의 별을 봐야하는데 먹구름이 몰려온다.

몽골 밤하늘의 별 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녁식사는 허르헉인데 양고기를 몽골전통식으로 요리한것이다.

야채가 귀하다는데 오늘은 푸짐하다.

감자,야채샐러드,오이,토마토에 수박까지 ~~~

특히 양고기 너무 부드럽고 맛있는데 양이 많아서 다 못먹었다.

 

 

 

이번여행중 함께 자유시간을 즐기고

게르에서 세번이나 산책을 함께 한 식사 메이트?

 

 

저녁식사후 다같이 게르에 모여 즐겁게 ~~~

이번 여행을 함께 한 16명의 일행들.

두사람이 안보이는데 나중에 합류했다.

 

 

다음날 아침 게르 주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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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체궁산에서 하산하여 이제 오늘부터 묵을 게르로 가는길.

그 길에도 온갖 꽃들이 피어있다.

이동중 차창밖을 보며 즐기는 이국적인 풍경이 나는 참 좋다.

이틀동안 묵을 게르는 어떤 모습일까?

 

 

테를지국립공원으로 가는길 제법 큰 마을도 지나네.

 

 

 

길가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저걸 다 팔면 얼마나 벌수 있을까?

 

 

수없이 많은 천막과  게르가 있는데 휴게소라고 한다.

여름 한철만 운영을 하는 휴게소.

 

 

 

 

 

 

테를지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길 잠시 내리막길이 비포장도로다.

포장을 하면 겨울에 얼어 미끄러워서 비포장으로 둔다고 한다.

 

 

 

국립공원이라는데 제법 큰 마을이 있다.

 

 

 

지금은 새로운 다리로 차가 다니지만

예전에는 저 나무다리로 다녔다고 한다.

 

 

 

 

 

 

 

차창넘어 새로 게르를 만드는 모습이  보인다.

 

 

이틀동안 묵을 게르에 도착했다.

거대한 바위산 아래 초원위에 있는 게르 기대했던것보다 더 좋다.

어서 짐놓고 초원을 걸어 바위산 아래로 가봐야겠다.

 

 

게르는 4명이서 묵어야해 일행중 다른 부부와 함께 써야하는데

예상보다 널찍하고 침대도 커서 괜찮아 보인다.

비록 샤워장과 화장실이 별도의 건물에 있어서 조금 불편하겠지만.

 

 

 

이틀동안 나를 쉬게 해줄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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