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에 가방만 두고 옆게르 친구두명과 산책을 나왔다.
한분은 나랑 나이가 같아 더 친밀감이 가고 편하게 지낼수 있을듯하다.
저녁식사까지 1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그냥 앉아있을수 없다.
게르뒤에 있는 바위산쪽으로 올라가보려한다.
위에서 본 우리 게르의 모습.
참 평화롭고 아름답다.
지금 사진으로는 별로 높지않은 바위산으로 보이는데
실제는 너무 높아서 올라가볼 엄두도 못냈다.
사진보니 올라갈수 있을것처럼 보인다.
내 뒤는 바로 엄청난 절벽이라 무서워하며 간신히 서있다.
뒤에 보이는 바위산은 절벽 건너편에 있는데 같은 산으로 보이네.
밤하늘의 별을 봐야하는데 먹구름이 몰려온다.
몽골 밤하늘의 별 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녁식사는 허르헉인데 양고기를 몽골전통식으로 요리한것이다.
야채가 귀하다는데 오늘은 푸짐하다.
감자,야채샐러드,오이,토마토에 수박까지 ~~~
특히 양고기 너무 부드럽고 맛있는데 양이 많아서 다 못먹었다.
이번여행중 함께 자유시간을 즐기고
게르에서 세번이나 산책을 함께 한 식사 메이트?
저녁식사후 다같이 게르에 모여 즐겁게 ~~~
이번 여행을 함께 한 16명의 일행들.
두사람이 안보이는데 나중에 합류했다.
다음날 아침 게르 주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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