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묵은 숙소는 복층이어서 침실이 많아 편안했다.
손녀는 2층을 걸어오르는것이 재미있는지 내내 오르락 내리락한다.
해운대의 초고층 건물들.
그곳에 살거나 묵는 분들은 좋겠지만 그 뒷편 예전부터 살던 분들은
거대한 건물에 가려 일조권이나 조망을 빼앗긴것같다.
밀려오는 파도를 무서워하며 물에 들어가기를 망설이는 아이.
나중엔 물에 들어가 신나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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