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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텐로드와 어제 갔다가 비가 내려 중간에 포기한
감천 문화마을을 다시 가보기로 했다.
먼저 숙소에서 가까운 문텐로드를 걷기로 하고 가다가
달맞이길 드라이브를 하고 문텐로드로 들어섰다.
생각보다 훨씬 걷기 좋고 숲이 있어 상쾌하다.
내가 좋아하는 숲길 트레킹이다.
이런 편안한 숲길은 엄마가 걷기에도 적당해 함께 할수 있어 좋았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감천 문화마을에 다시 왔는데 역시
어디든 날씨가 도와주어야 여행을 즐겁게 할수 있다.
어제 구름때문에 보지못했던 모습을 오늘은 온전히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