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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낙월도에서 진월교를 건너 하낙월도에 들어섰다.

여기도 길은 온통 풀로 뒤덮여있다.

길의 흔적을 따라 우리일행만이 걷는다.

 

 

 

 

하낙월도에서 본 상낙월도.

 

 

 

 

 

 

 

 

 

 

 

 

 

 

 

 

 

 

 

 

 

 

 

 

 

 

 

 

 

 

 

 

 

 

 

 

 

 

 

 

 

향화도에 도착해 맛있는 광어회 먹었다.

5시에 출발해 집에 도착하니 11시가 다되었지만 

힘들거나 피곤하기보다 이런시간을 함께할 친구가 있다는게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

건강이 허락하고 함께할 친구가 있는한 앞으로도 계속 산행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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