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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까운 산인데도 처음오는곳이라 기대가 된다.
지하철에서 내려 남양주 시청에서 오르는코스를 간다.
장소 : 불곡산
일시 : 2019년11월17일
코스 : 양주시청에서 올랐지만 코스를 정확히 모르겠다.
높이 : m
시간 : 3시간 30분
이미 단풍이다졌다고생각했는데 간간히보이는 단풍이 예쁘다.
낙옆쌓인 숲길을 걸으면 언제나기분이 감성적이된다.
폭신한 느낌도 좋고...
간식을 먹으려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날씨도 쌀쌀하고 바람도살짝부니 추워져 서둘러 마무리하고 하신한다ㆍ
비때문에 바위능선길이 위험하다고 코스를 살짝바꿨는데 경사가 심해서조심조심..
중간에 좀 위험한구간도있고
특히 비가오니 미끄러워 신경쓰고 하산해야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낙옆쌓인 숲길.
그길을 걸으니 부슬부슬내리는 비도 운치어 더좋다.
별기대없이 갔다가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산행을 하고 왔다.
높지않은 산인제도 작은 바위능선도 타고 낙엽숲도 걷고
하고싶은건 다 해 볼수 있는 매력적인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