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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리투아니아 빌뉴스

여행일    :   2017년7월 8일

 

버스로 잠시 이동해 시내로 들어왔다.

구시가지입구인 새벽의 문으로 들어가면서 빌뉴스투어를 시작한다.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새벽의 문이다.

빌뉴스성벽과 함께 만들어진 5개의 문중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문이다.

새벽의 문을 지나 뒤돌아보니

 문위에 사람들이 보이는데 그곳이 검은 성모마리아상이 있는 작은 예배당이란다.

 

 

 

 

 

 

계단을 올라 2층에 오르니 검은 오크로 만들어서 검은피부를 가진 성모마리아상이

반짝이는 금박에 둘러쌓여 있다.

치유의 기적이 있다는 성모마리아상앞에서 사람들이 기도를 하고있다.

 

 

찬란하게 빛나는 금빛옷을 입고 있다.

 

 

새벽의 문에서 내려다본 구시가지모습이다.

새벽의 문과 연결된 성당이니 내부를 보려면 내려오는 복드를 따라 계속가면 된다.

 

 

 

 

이른 시간인데도 관광객들이 아주 많다.

여행을 할때면 누구나 다 조금씩 부지런해져서 그런가보다.

우리야 패키지여행이라 늘 시간에 쫒기지만 자유여행자들은 스스로 시간을

할애해서 다니니 더 오랜시간 한곳에 머물수 있어 좋을듯하다.

 

 

새벽의 문위 작은 성당에서 내려다본 빌뉴스시가지는

참 웬지 모르게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번잡한것을 좋아하지않는 저의 성격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터키공항에서의 우여곡절을 한순간에 다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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