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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묵은 숙소는 복층이어서 침실이 많아 편안했다.

손녀는 2층을 걸어오르는것이 재미있는지 내내 오르락 내리락한다.

 

 

 

해운대의 초고층 건물들.

그곳에 살거나 묵는 분들은 좋겠지만 그 뒷편 예전부터 살던 분들은

거대한 건물에 가려 일조권이나 조망을 빼앗긴것같다.

 

 

 

 

 

밀려오는 파도를 무서워하며 물에 들어가기를 망설이는 아이.

 나중엔 물에 들어가 신나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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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안을 따라 길이 형성된 이기대길을 걸었다.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하고 동생과 둘이서만 이 길을 걸었다.

엄마를 모시고 다니니 많이 걷고 오랜시간 관광을 하기는 어렵다.

세 동생과 엄마는 숲속쉼터에서 쉬다가 자동차로 이동해 이기대길 끝 지점에서 만났다.

멀리 해운대의 고층빌딩들이 눈에 들어온다.

 

 

 

오랜만에 해안길을 따라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으니 좋다.

다같이 걸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종착지가 다가오자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모습이 보인다.

오래전에 와본 해운대와는 너무나 많이 달라 놀랍다.

 

 

 

 

 

 

 

잠시 쉬기위해 숙소에 들어왔는데

해운대 고층빌딩이 구름에 휩쌓여 있다.

중간층이 구름에 덮여 마치 공중에 떠 있는듯하다.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주변 산책을 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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