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양 백운산을 다녀왔습니다.

100대명산인 백운산을 가려는데 대부분이 쫓비산만 가고 백운산코스는 없는데

다행히 한곳에서 두코스를 행사하는곳이 있어  따라나섰습니다.

광양에선 매화축제가 한창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쫓비산은 작년에 다녀온 곳이라 이번에는 백운산코스로 올랐습니다.

6시간에 걸친 긴 산행후 산행종점인 관동마을로 내려오는데

이곳도 매화꽃이 아주 많았습니다.

홍쌍리 매화마을에만 그렇게 많은 나무가 있는줄 알았는데

이곳 관동마을도 농장이 아주 컸습니다.

얘기치않게 마주한 매화꽃이 덤 같았습니다.

산행도 하고 꽃도 보고 ~~~

많은 사람들이 홍쌍리에서 쫓비산으로 올랐는데 하산말미 함께 만나게되었네요.

아뭏든 생각지도 못한 매화를 접하고 보니 더 즐거웠습니다.

따뜻한 날씨때문인지 꽃은 완전히 만개했고 주말엔 조금씩 질것같았습니다.

매화축제에 가실분들은 이번 주말에는 꼭 다녀와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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