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람선에서 본 시드니는 정말 아름다웟다.

세계의 미항이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란걸 실감했다.

유유히 바다를 누비는 요트와 크루즈들 그리고 요트에서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 . .

사진 정리하다보니 다시 한번 가고싶다.

이번데 유여행으로 길게 여유있는 일정으로 .

 

 

 

 

 

 

 

 

 

 

 

 

 

 

 

 

 

 

 

 

 

 

 

 

 

 

 

 

 

 

 

 

 

 

 

 

 

 

 

 

 

 

 

반응형

 

유람선을 타고 점심을 먹으며 시드니항을 항해한다.

점심을 먹다가 눈을 드니 갑자기 오페라하우스가 들어온다.

허겁지겁 몇장 찍고 돌아올때 다시 찍으려고 했는데 오는길은 훨씬 먼 곳으로 지나간다.

점심도 맛있고 경치도 멋지고

좋은 사람들 만나 재미있는이야기도 많이 나눈 즐거운 시간이었다.

 

 

 

 

 

 

 

 

 

 

 

 

 

 

 

 

 

 

 

 

 

 

 

 

 

 

 

 

 

 

 

 

 

 

 

 

 

 

 

 

점심을 빨리 먹고 갑판에서 시드니항을 감상하고 싶어 혼자 2층으로 올라가니 외국인들이 있었다.

나이가 지긋한 분들은 네덜란드에서 왔고  젊은부부는 뉴질랜드에서 온 관광객이었다.

혼자 나와 있는 나에게 말을 시켜서 이야기 하다가

서로 동년배인걸 알고 우리는 한층 더 가까워진 사이가 되었다.

비록 잠시동안이었지만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럴때 나는 내가 영어공부하는 보람을 느낀다.

비록 유창하진 않지만 그래도 서로 의사소통 할수 있고  내가 하고싶은말 할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나중에 식사를 마치고 온 남편이 사진을 찍어주었다.

 

바람많이 불어 모자 날아갈까봐 스카프로 단단히 메고

바닷바람이 추워서 숄을 두르고 보니

정신이 없는 옷차림이네.

 

 

 

 

 

 

 

 

 

 

정답게 얘기하고

 

 

 

 

 본격적으로 대화를 하다보니 부인은 나보다 한살어리다.

공통화제가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부부는 호주에서 6주를 보내고 테즈메니아로 간다고 한다.

내가 가고 싶은  곳이어서 많이 부러웠다

수박 겉핥기로 관광하는 내 자신이 부끄럽다.

 

 

 

 

 

 

 

 

 

 

 

같이 사진 찍고

 

 

 

 

 

 

 

 

 

 

 

헤어지기 앞서 이별사진도 찍고

 

 

 

 

 

아쉬워서 또 한장찍고.

참 좋은 시간이었다.

헤어지는것이 아쉬워서 우리는 한참을 껴안고

서로의 즐거운 여행을 기원했다.

 

 

 

 

반응형

 

 드디어 오페라하우스 앞이다.

사진으로 보기만 했는데 직접 가까이 와 보니 생각보다 훨씬크고 웅장하댜.

오페라 하우스는 하나의 건물이 아니다.

모두 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기 전에는 단순히 하나의 건물인줄 알았는데...

한동은 레스토랑. 나머지는 극장과 오페라하우스다.

어떻게 이런건물을 설계했는지 경탄스럽다.

멋진 건물하나가 전 세계인을 호주로 불러들인다.

시드니 하면 떠오르는 것이 오직 오페라 하우스니 말이다.

우리도 이런 멋진 자원이 하나쯤 있어 관광객들을 불러들일수 있다면 좋겠다.

 

 

 

 

 

 

 

 

 

 

 

 

오페라하우스로 올라가면

하버브릿지도 손에 잡힐듯하다.

 

 

 

 

 

 

 

 

 

 

 

 

 

 

 

 

 

 

 

 

 

 

 

 

 

 

 

 

 

 

 

 

 

 

 

 

 

 

 

 

 

 

 

 

 

 

 

 

 

 

 

 

 

 

 

 

 

반응형

 

시드니에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가장 잘 볼수 있는곳이다.

정말 직접 보고 싶은 건물이었는데

이렇게 볼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빌딩숲도 보이고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손에 잡힐듯 하다.

 

 

 

 

 

 

 

 

 

호주인들이 운동하는 계단을 내려오니

바로 눈앞에 바다가 있다.

이곳에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는 더 가깝고 더 아름답다.

다른사람들은 가이드가 가라는 곳으로 가고

네 사람만 이곳으로 왔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좀 더 많은 시간을 가질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언젠가 다시한번 꼭 와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다.

 

 

 

 

 

 

 

 

 

 

 

 

 

 

 

 

 

 

 

이렇게 한가한 시간을 갖고 여행을 할수있다면...

 

 

 

 

 

 

 

 

'* 호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여행] 시드니 크루즈  (0) 2017.08.24
[호주여행]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0) 2017.08.23
[호주여행] 갭팍  (0) 2017.08.21
[호주여행] 더들리 페이지  (0) 2017.08.20
[호주여행] 본다이 비치  (0) 2017.08.18
반응형

 

저 멀리 보이는 절벽이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역이다.

 

 

 

 

 

 

 

 

 

 

 

이상하게 생긴 돌을 지나고 다들 돌아가고

우리와 다른 한부부 네명만이 계속 아래로 걸어갔다.

어느순간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게 되는데

왜 다들 서둘러 그냥 갔는지 안타깝다.

그림같은 풍경놓친 우리팀원들 생각이 난다.

이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이렇게 사진같은 멋진 전경이 나온다.

 

 

 

 

 

 

 

 

 

 

 

 

 

 

 

 

 

 

 

 

 

 

 

절벽도 나오고

부서지는 파도와 그 물빛의 아름다움도 보고

 

 

 

 

 

 

 

 

 

 

 

 

 

 

 

 

 

올라오면서 아쉬워 한번 더 본다.

 

 

 

반응형

 

 호주 시내를 잘 관망할수 있는곳이 갭팍이다.

그런데 이 공터의 소유주가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워 시드니시에 기증을 하면서

건물을 짓지 말고 조망을 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런 나눔의 문화가 부럽기만 하다.

 

 

 

 

 

 

 

 

 

 

 

인증샷도 찍고

 

 

 

 

 

 

꽃도 피고

 

 

 

 

 

 

3일동안 이 버스를 타고

 

 

 

 

 

 

 

 

 

 

 

 

 

 

 

 

 

 

 

 

 

 

'* 호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여행] 미세스맥콰이아포인트  (0) 2017.08.22
[호주여행] 갭팍  (0) 2017.08.21
[호주여행] 본다이 비치  (0) 2017.08.18
[호주여행] 포트스테판  (0) 2017.08.17
[호주여행] 캥거루와 즐거운 시간을  (0) 2017.08.16
반응형

 

본다이 비치

모래가 정말 곱고 물도 맑다.

오전이라 아직 수영하는 사람은 없네.

  

 

 

 

 

 

 

 

 

 

 

 

 

 

 

 

 

 

 

 

 

 

 

 

 

 

 

 

 

 

 

 

 

 

 

 

 

 

 

 

 

 

 

 

 

 

 

 

 

 

 

 

 

 

'* 호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여행] 갭팍  (0) 2017.08.21
[호주여행] 더들리 페이지  (0) 2017.08.20
[호주여행] 포트스테판  (0) 2017.08.17
[호주여행] 캥거루와 즐거운 시간을  (0) 2017.08.16
[호주여행] 코알라와의 만남  (0) 2017.08.15
반응형

 

 포트 스테판.

여기서 사륜구동차를 타고 사막을 가로지른다.

드넓은 사막이 펼쳐지고 가슴은 흥분으로 뛴다.

모래썰매는 얼마나 신날까?

 

 

 

 

 

 

 

 

 

 

 

 

 

 

 

이 차를 타고

 

 

 

 

 

 

 

 

 

 

이 길을 따라 신나게 달려가면

 

 

 

 

 

 

끝없는 사막이 이어지고

 

 

 

 

 

 

 

 

 

드디어 도착한 모래 썰매장.

높은 언덕을 올라가서 나무판을 타고 미끄럼을 타면

온 세상이 내것처럼 즐겁다.

타고 타고 또 타고

나는 이 썰매을 7번이나 탔다.

대부분 3번이 한계인데

나는 한 번이라도 더 이 기분을 느끼고 싶어 자꾸만 자꾸만 올라갔다.

 

 

 

 

 

 

 

 

 

 

 

또 올라가서

다시 내려오고

 

 

 

 

다시 올라가고

 

 

 

 

 

다시 차를 타고 해변으로 이동하면

 

 

 

 

 

 

 

 

 

 

 

 

 

 

 

 

 

 

 

이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해변을 만난다.

작은 파도가 부서지고

하늘은 더 할수 없이 맑고 날씨는 따뜻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나눈다는 것이

더 할수 없는 행복이다.

 

남편과 함께 여행하니 좋은 것 하나 더.

내 사진 많이 찍어주니 좋다.

그곳에서는 몰랐는데 집에 와 사진보니 이쁜사진 많이 찍어 주었다.

혼자 여행하면 다른사람에게 부탁해야 해서 풍경사진이 많은데

이번 여행에서는 내 사진도 많아서 참 좋네.

 

 

 

 

 

 

 

 

 

 

 

 

 

 

 

 

 

 

 

 

 

 

 

 

반응형

 

자 이제 캥거루 만나러 가야지.

 

 

 

캥거루는 참 신기하다.

사람이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자신의 몸을 맡긴다.

아무리 만지고 쓰다듬어도 달아나지 않아

맘껏 사진도 찍을수 있다.

 

 

 

만지고

 

 

 

쓰다듬고

 

 

 

 

 

 

 

 

 

먹이를 들고 캥거루에게.

 

 

 

먹이도 주고

 

 

 

 

 

 

 

 

 

쓰다듬어 주고

 

 

 

 

 

 

'* 호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여행] 본다이 비치  (0) 2017.08.18
[호주여행] 포트스테판  (0) 2017.08.17
[호주여행] 코알라와의 만남  (0) 2017.08.15
[호주여행] 블루마운틴  (0) 2017.08.14
[호주여행] 에버튼 하우스  (0) 2017.08.13
반응형

 

이제 코알라를 만나러 간다.

코알라들은 나무에 앉아 미동도 하지 않는다.

먹는 시간이외에는 잠만 자는 모양이다.

아무리 사람들이 지나가도 꿈쩍도 하지 않네.

 

 

 

 

 

 

 

 

 

 

 

 

 

 

참 재미있다.

이 녀석은 인형이 엄마인줄알고 등에 엎혀있다.

 

 

 

 

 

 

 

 

 

 

 

 

 

 

 

 

 

 

 

 

 

 

 

이곳은 코알라를 가까이에서 만져보고

사진도 찍을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다.

사육사가 돌보며 잠깐 들어가 사진만 찍고 나온다.

 

 

 

반응형

 

에버튼 하우스에서 점심을 먹고 블루마운틴으로 향한다.

호주의 그랜드 캐넌이라는 말이 말해 주듯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특히 유칼립투스의 무성함은 잊을수가 없다.

그 나무에서 나오는 수증기 때문에 산 전체가 푸른 빛으로보여

블루 마운틴이라고 부른다.

 

 

 

 

 

 

세자매봉을 뒷배경으로

 

 

 

 

 

 

 

이 궤도열차를 타고 아래로 내려와서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마치 밀림지역처럼 빽빽한 나무숲을 걷다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이런곳에서 하루쯤 묵으면서 오랫동안 거닐고 싶다.

 

 

 

 

 

 

 

 

 

 

 

 

유칼립투스 나무는 이렇게 껍질이 벗겨진다.

재생능력이 뛰어나서 불이 나도 시간이 지나면 바로 회복된다고 했다.

 

 

 

 

 

 

 

 

 

 

 

 

 

 

 

 

 

 

 

 

 

정말 부러운 자원.

석탄이 바로 지표면을 파면 나온다.

그런데도 후손을 위해서 아낀다는 말을 듣고

참으로 숙연해진다.

 

 

 

 

 

궤도열차를 타고 내려와 산책을 하다 만나는 한글 안내판

우리나라의 위상을 느끼게 해  주어 기분이 참 좋다.

우리 국력의 힘을 ...

 

 

 

블루마운틴에 도착하면

맨 처음 만나게 되는 사람이 원주민 에버리진이다.

전통악기를 불면서 부메랑을 판매하는데

지금은 딸과 심각한 대화중인듯 하여 말을 하지 못했다.

 

 

 

 

 

 

 

 

 

고사리과 나무인데 완전히 고목이다.

몇백년씩은 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완전히 밀림지대에 들어온 느낌이 든다.

하루쯤 시간을 내서 트레킹을 하고 싶은 곳이지만

패키지 여행이어서 그런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궤도열차 도착지가 보인다.

 

 

 

 

 

 

반응형

 

 블루 마운틴으로 가는도중에 점심식사를 한 에버튼 하우스.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약간 질기긴 했지만 괜찮았다.

집도 이쁘고 정원이 아름답다.

 

 

 

주차장에 내려 레스토랑으로 가는도중 올려다본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다.

열대우림처럼 커다란 나무가 이런곳에서 자랄수 있다는것도 신기했다.

이렇게 넓은땅에 레스토랑을 낼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만 하다.

 

 

 

 

 

 

 

 

 

 

 

푸른하늘과 흰 구름

그리고 그 하늘을 나는 비행기.

 

 

 

 

 

 

 

반응형

 

여행지    :   호주여행

여행기간 :   2010년10월 25~11월 3일

 

2010년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호주. 뉴질랜드를 여행했다.

시드니 공항에 착륙하기전 하늘에서 본 시드니.

집들이 마치 평야처럼 보인다.

호수에 둘러쌓인 산처럼 보이는 것이

집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시드니수족관.

 

 

 

 

 

 

 

 

 

 

 

 

 

 

 

 

 

 

 

 

 

 

 

 

 

 

 

 

 

 

 

  

 

 

 수족관옆에 있는 시내의 모습.

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인상적인 모습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