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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셋이서 함께여서 더 좋았다.

언젠가 다시 또 같이올날이 있을까????

아이가 커가니 이런시간도 가질수 있고 참좋다.

사이판공항을 이륙하며     사이판이여 안녕.~~~

 

 

 

 

비행기안에서 본 해가지는 저녁하늘이다.

황홀하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 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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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이동하다가 그냥 들른 비치인데 정말 좋았다.

사이판은 아주 작은섬이어서 조금만 이동하면 비치에 다다른다.

어느곳이나 하얀 백사장에 형형색색의 바닷물빛을 만날수 있다.

 날씨가 좋아서 만족스럽게 이번 여행을 즐길수 있었다.

아름다운 비치와 바다와 손녀랑 함께 하니 더욱더.~~~

 

 

 

 

 

 

 

 

 

 

 

 

 

 

 

신이나서 껑충껑충하는 손녀.

너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비치에서 이동해 사이판에서 마지막식사 점심을 먹었다.

보기엔 괜찮아 보이는데 맛은 조금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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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서의 마지막 아침 호텔에서 아쉬움을 안고 다시한번 바다를 본다.

여전히 물빛은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언젠가 다시올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많이 그리울것이다.

 

 

 

새섬에 도착했다.

하늘과 바다와 파도가 아름다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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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을 둘러보고 다시 가라판으로 들어왔는데 해가 지려고한다.

손녀와 며늘아이는 죠텐마트에서 쇼핑을 하라고하고

나는 잠시 근처 비치에서 일몰을 보았다.

사이판에 와서 재대로 일몰과 일출을 보지못했으니 오늘은 보고싶어서.

비치에 도착하자마자 해가 바다를향해 치닫고 있었다.

아름다운 석양을 볼수 있어 행복했다.

 

 

 

 

 

 

 

 

 

 

 

 

 

 

 

 

아무도 없는 비치에서 혼자 석양을 즐기며 셀카를 찍었다.

그런데 해가지고 돌아서 나오는데 낯선이방인이 말을 시켰다.

얘기하다보니 도쿄에서 일하는 일본인 건축가였는데

바로앞의 리조트를  자신이 설계했고

세계곳곳애  600여개의 유치원을 설계한 능력자였다.

잠시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이 기다리는 마트에 가서 쇼핑.

 

 

 

 

 

 

 저녁 맛있게 먹고 아이 러브 사이판에 들러 쇼핑하고 호텔로 고고.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접시가 뚫어지게 잘 먹었네.

 

 

 

 

 

늦은저녁 호텔로 들어오는데 많은 차들이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알고보니 별빛투어를 가는차였다.

우리도 만세절벽으로 별을 보러 갔는데 밖이 너무 어두우니

사람들이 많은데도 손녀가 너무 겁먹고 무서워해서

오래머물지 못하고 사진도 제대로 찍지못하고 왔지만

별을 본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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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루데스성당.

성당으로 오는도중 손녀가 다시 잠들었다.

여기서도 며느리랑 교대해야해서 부지런히 둘러보느라 사진은 제대로 못찍었다.

참 특이하고 특별한 성당이었다.

건물이 아닌 야외의 거대한 나무아래 바위절벽이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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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나와 대기중인 차를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하고

아름다운 비치라는 마이크로 비치에 왔다.

저 멀리 좀 전에 다녀온 마나가하섬이 파아란 물위에 떠있다.

푸른하늘과 파아란 물빛이 아름다운 사이판

지금보니 그립고 다시 가고싶어진다.

 

 

 

 

 

 

 

 

 

 

비치에 가족들이 음식을 잔뜩 싸가지고 피크닉을 왔다.

지나가는 나에게 같이 먹자고 해 거절했는데

잠시 차에 다녀온 손녀가 와서 물어보니 먹고싶다고 한다.

가족들이 권하는데로 바베큐갈비와 닭고기를 담는다.

 

 

맛있게 갈비를 뜯는 손녀.

같이 앉아 먹이려고 했는데 부끄럽다며 멀리 떨어져서 먹는다. ㅎ

 

 

 

 

 

 

 

신발에 흙들어갔다고 바닷물에 씻으러가더니 씻어도 자꾸만 모래들어온단다.

결국은 내가 안고 씻겨서 데리고 나왔다.

아이들은 하는일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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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가하섬에 도착해 배에서 내리자마자 환경세를 받는다.

환경세?  낯설었는데 청소를 하고 섬을 보호하기 위한거라니 이해가 되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지키기위해서라니 기꺼이 ~~~

섬입구에서 반겨주는 마나가하섬 표지석.

해변으로 가기전 우린 잠시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바다에서 놀기시작하면 시간이 없을테니까.

 

 

 

 

 

 

선착장에서 좀 떨어진 비치인데 사람도 없고 좋은데

안전요원도 없고 우리만 있기엔 좀 그래서 사진만 찍고 다른 비치에서 놀았다.

하얀 백사장과 하늘 그리고 바다가 환상적으로 아름다운곳이다.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싶지만 아이가 있으니 이것으로 만족한다.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빛을 띨수 있을까?

 

 

 

 

비치에 간다고 10년만에 화려한 원피스를 가져와 입었다.

다행이 몸이 많은 변화가 없어 입을수 있었다는 것이다.

 

 

 

 

 

 

 

 

 

 

 

 

 

전날 아침에 먹고 남은 빵을 가져왔는데 그걸 주니 많은 물고기가 모여들었다.

크기가 엄청나게 큰것도 오고 다양한 고기들이었다.

 

 

처음엔 물이 무섭다고 모래만 가지고 놀던 아이

조심스럽게 달래 물에 데리고 갔는데 나중엔 수영하는 재미에 빠져

4시간가까이  놀았는데도 더 놀다가잔다.  ㅠㅠ

 

 

 

 

 

 

 

 

 

 

아쉬운 마음을 안고 마나가하섬을 떠나며

 

 

 

와 ~~~ 정말 아름답다.~~~

 

 

 

 

 

 

 

 

 

돌아오는배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2층에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낙싯대가 많이 있는데 고기잡는모습은 보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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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리 예약해둔 마나가하섬 가는날.

약속시간에 차가 호텔로 데리러왔다.

가는길에 미리 준비하지못한 도시락을 사고

선착장에 도착하니 대부분이 한국인이었다.

하긴 사이판에 관광객이 별로 많지않은데 가는곳마다 마주친건 한국인.

배를 타고 잠시 이동하자 정말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가 반겨준다.

 

 

 

 

 

 

 

나는 배를 탈때마다 항상 2층으로 올라가 풍경을 감상하는데

이날도 내가 2층으로 간다하니 며느리도 같이 올라간다고 해서 셋이서 함께.

2층은 온전히 우리 셋만의 공간이어서 맘껏 즐기고 사진도 찍고 즐겁게 ~~~

저 멀리 마나가하섬이 보인다.

 

 

 

깊이에 따라 다른 짙푸른 바닷물빛이 정말 환상적이다.

 

 

 

 

 

 

 

 

 

 

 

 

 

 

 

바닷물이 어떻게 이렇게 신비로운 빛을 띠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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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호텔로 가서 씻은후 잠시 휴식을 취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니 어른처럼 강행군은 할수 없다.

늦은호후 사이판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타포차우산으로 향했다.

산으로 오르는중 물놀이에 지쳤는지 손녀가 잠이 들었다.

아이혼자 차에 둘수없어 교대로 올라갔다오기로 하고

나혼자 먼저 타포차우산에 올랐다.

거기엔 한국인 커플이 있어 서로 사진을 찍어주었다.

정상에서 사이판 전체를 한눈에 볼수 있었다.

 

 

 

 

 

 

 

 

 

 

 

 

 

 

 

둘다 타포차우산을 오르고 차를 타고 출발했는데 

갑자기 핸들과 브레이크가 작동을 하지않아 멈춰선 자동차

랜트카회사랑 통화하며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지만 계속 같은상황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주차장에는 우리밖에 없는데 난감했다.

바로 그때 주차장으로 다가오는 차를 보고 

내가 뛰어가 도움을 요청했더니 기꺼이 와서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자동차가 너무 신상이어서 버튼하나만 잘못작동해도 생기는 일이란다.

도움을 주신 현지인 남성운전자분이 정말 고마웠다.

날은 어두워지고 아무도 없어 무서워지려는 순간 구세주처럼 나타나주었다.

산에서 내려와 시내에 도착해 아이스크림 먹고싶다는 손녀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다가  피자도 먹고 싶다고 해 저녁으로 먹었다.

 

 

 

바나나는 호텔 주인이 나무에서 직접 딴 것을 먹으라고

쇼핑백에 담아 문앞에 두고 가셔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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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파우비치 이정표를 보고 무작정 들어갔는데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이었다.

켄싱턴호텔바로 옆에 있다.

사람들이 없어 거의 우리만의 비치였다.

셋이서 물놀이도 하고 튜브해먹도 타면서 신나게 놀았다.

바닷물빛이 정말 신비롭고 아름답다.

 

 

 

 

 

 

 

 

 

 

 

 

 

 

 

 

 

 

 

 

 

 

 

 

 

 

물놀이를 마친후 . . .

 

 

해변에서 나와 점심으로 바베큐먹으려 했는데 저녁에 오라고 해

타이레스토랑에 갔는데 음식이 아주 맛있어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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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절벽에서 나와 자살절벽으로 가는데 네비게이션이 잘못안내해

다시 되돌아나와서 다른길로 가야했다.

아무튼 시간이 많이 지체되지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이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했다고 한다.

참 슬픈사연이 깃들여진곳이다.

 

 

 

 

 

 

 

바람에 날아가버린 모자를 손녀가 주워다 준다.

 

 

 

 

 

 

자살절벽에서 내려와 멋진 비치를 찾아 이동하는중

앞유리창밖으로 보이는 바닷물과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잠깐

도로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몇장 담았다.

도로에 다니는 자동차가 거의 없으니 할수 있는 일이었다.

특별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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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탑에서 자동차로 잠시만 이동하면 만세절벽이 나온다.

많은 일본인들이  만세를 부르며 뛰어내려 자살했다는 슬픈사연이 있지만

지금은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물빛이 정말 아름다운곳이다.

 

 

멀리 보이는 산꼭데기가 자살절벽인듯한데 나중에 들를예정이다.

 

 

끝이 보이지않는 바다와 부서지는 파도와

짙푸른 물빛이 말로 형언할수 없을만큼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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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어제 밤에 사다놓은 빵과 우유로 해결하고 본격적인 일정 시작.

호텔에서 만세절벽으로 가는길인데 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바다가 정말 아름답다.

 

 

 

만세절벽으로 가던도중 한국인 위령탑을 지나게 되어 잠시 들렀다.

태평양전쟁때 한국으로 돌아가지못한 선조들을 위한위령비다.

잠시 묵념을 하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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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일어나 혼자 사알짝 호텔을 나와 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호텔 주변엔 다양한 열대식물들이 있고 열매가 주렁주렁.

 

 

 

예쁜꽃들도 많고.

 

 

 

 

 

 

 

 

 

 

 

 

 

 

 

 

호텔베란다에서 보이는 바다가 정말 예쁘다.

 

 

 

 

좀 더 멀리 돌아다니다 오고 싶었는데

온동네 개들이 다 나와 따라오며 짖어대는 바람에 좀 무서워 포기하고 호텔로 ~~~

개만 아니었어도 비치까지 한바퀴 돌고 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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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고 밖을보니 저녁노을이 보인다.

저 산등성이가 조금만 낮았으면~~~

 

 

 

 

 

시내로 저녁먹으러 가는도중 흥겨운 음악소리에 멈추었는데

금요축제가 한창이다.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이 전통춤을 추며 흥을 돋운다.

일정변경해 여기서 저녁먹고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우연히 접하는 시간들이 훨씬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오늘 저녁식사는 손녀가 고른 치즈 피자와 감자튀김인데 둘다 엄청 맛있었다.

입이 짧은 손녀도 잘 먹어서 좋았다.

 

 

 

 

 

 

 

마지막엔 관객들과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나랑 손녀도 댄서들과 손잡고 신나게 즐겼다.

빨간색 스무디같은걸 먹더니 혀가 이렇게 되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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