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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가하섬에 도착해 배에서 내리자마자 환경세를 받는다.

환경세?  낯설었는데 청소를 하고 섬을 보호하기 위한거라니 이해가 되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지키기위해서라니 기꺼이 ~~~

섬입구에서 반겨주는 마나가하섬 표지석.

해변으로 가기전 우린 잠시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바다에서 놀기시작하면 시간이 없을테니까.

 

 

 

 

 

 

선착장에서 좀 떨어진 비치인데 사람도 없고 좋은데

안전요원도 없고 우리만 있기엔 좀 그래서 사진만 찍고 다른 비치에서 놀았다.

하얀 백사장과 하늘 그리고 바다가 환상적으로 아름다운곳이다.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싶지만 아이가 있으니 이것으로 만족한다.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빛을 띨수 있을까?

 

 

 

 

비치에 간다고 10년만에 화려한 원피스를 가져와 입었다.

다행이 몸이 많은 변화가 없어 입을수 있었다는 것이다.

 

 

 

 

 

 

 

 

 

 

 

 

 

전날 아침에 먹고 남은 빵을 가져왔는데 그걸 주니 많은 물고기가 모여들었다.

크기가 엄청나게 큰것도 오고 다양한 고기들이었다.

 

 

처음엔 물이 무섭다고 모래만 가지고 놀던 아이

조심스럽게 달래 물에 데리고 갔는데 나중엔 수영하는 재미에 빠져

4시간가까이  놀았는데도 더 놀다가잔다.  ㅠㅠ

 

 

 

 

 

 

 

 

 

 

아쉬운 마음을 안고 마나가하섬을 떠나며

 

 

 

와 ~~~ 정말 아름답다.~~~

 

 

 

 

 

 

 

 

 

돌아오는배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2층에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낙싯대가 많이 있는데 고기잡는모습은 보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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