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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호텔로 가서 씻은후 잠시 휴식을 취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니 어른처럼 강행군은 할수 없다.

늦은호후 사이판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타포차우산으로 향했다.

산으로 오르는중 물놀이에 지쳤는지 손녀가 잠이 들었다.

아이혼자 차에 둘수없어 교대로 올라갔다오기로 하고

나혼자 먼저 타포차우산에 올랐다.

거기엔 한국인 커플이 있어 서로 사진을 찍어주었다.

정상에서 사이판 전체를 한눈에 볼수 있었다.

 

 

 

 

 

 

 

 

 

 

 

 

 

 

 

둘다 타포차우산을 오르고 차를 타고 출발했는데 

갑자기 핸들과 브레이크가 작동을 하지않아 멈춰선 자동차

랜트카회사랑 통화하며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지만 계속 같은상황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주차장에는 우리밖에 없는데 난감했다.

바로 그때 주차장으로 다가오는 차를 보고 

내가 뛰어가 도움을 요청했더니 기꺼이 와서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자동차가 너무 신상이어서 버튼하나만 잘못작동해도 생기는 일이란다.

도움을 주신 현지인 남성운전자분이 정말 고마웠다.

날은 어두워지고 아무도 없어 무서워지려는 순간 구세주처럼 나타나주었다.

산에서 내려와 시내에 도착해 아이스크림 먹고싶다는 손녀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다가  피자도 먹고 싶다고 해 저녁으로 먹었다.

 

 

 

바나나는 호텔 주인이 나무에서 직접 딴 것을 먹으라고

쇼핑백에 담아 문앞에 두고 가셔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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