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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절벽이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역이다.

 

 

 

 

 

 

 

 

 

 

 

이상하게 생긴 돌을 지나고 다들 돌아가고

우리와 다른 한부부 네명만이 계속 아래로 걸어갔다.

어느순간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게 되는데

왜 다들 서둘러 그냥 갔는지 안타깝다.

그림같은 풍경놓친 우리팀원들 생각이 난다.

이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이렇게 사진같은 멋진 전경이 나온다.

 

 

 

 

 

 

 

 

 

 

 

 

 

 

 

 

 

 

 

 

 

 

 

절벽도 나오고

부서지는 파도와 그 물빛의 아름다움도 보고

 

 

 

 

 

 

 

 

 

 

 

 

 

 

 

 

 

올라오면서 아쉬워 한번 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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