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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야산 산행의 날머리가 개심사였다.
오랜만에 왔지만 겨울이라 주변분위기가 스산하다.
꽃피는 봄날에 오면 정말 아름다울텐데 ~~~
일행들은 다 그냥지나쳐가지만 난 아쉬운마음이지만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며
사찰의 호젓함에 잠시 몸을 맡겨본다.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고찰의 모습이 참 편안해보인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배흘림기둥을 보고 배웠다.
다시한번 예쁘게 사진에 담아보고 싶었는데 상자가 잔뜩 쌓여있다.
더구나 카메라도 가져가지않아 휴대폰으로 몇장 담았다.
다행이 최근에 새로구입해서 화질이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