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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양곤 로카찬다 파고다
여행일 : 2019년2월 1일
양곤은 나에겐 버마폭파사건으로 더 잘 알게된 곳이다.
양곤은 2006년 네피도로 수도를 옮기기전까지는 미얀마의 수도였다.
예전엔 영국의 식민지여서 시내에 그 당시 건물들이 많이 있는데
관리가 되지않아 시내중심가에 폐허같은 건물모습이 흉물스러웠다.
관리를 잘 하면 정말 아름다운 도심지역이 될것같았는데 ~~~
양곤에 도착하자마자 로카찬다 파고다에 왔다.
이곳은 세계최대의 옥불이 있는곳이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정상부에 옥불이 모셔져 있는데 옥불을 보호하기위해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진을 찍으니 반사되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로카찬다 옥불.
로카찬다 경내.
우리버스앞에서 한국말을 하며 인사하는 아이들.
해맑은 아이들 모습 웬지 마음이 아프다.
양곤에 오니 반갑지않은 한식이 기다리고 있다.
부대찌개인데 ~~~
난 현지식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점심식사후 마사지받을 사람은 샾으로 가고
나는 지난번 장가계에서 받은 마사지에 대한 기억때문에 이번엔 포기하고
몇몇 일행들과 가이드가 데려다준 인공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냈다.
관광지입구엔 어디라도 그렇듯이 제일먼저 먹을것이 눈에 들어온다.
먹어보고 싶은데 배가 불러서.~~~
인공호수라고 한거 같은데 엄청 크다.
이 야자수길 정말 시원하고 예쁘고 걷는데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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