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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릭호수로 가는도중 전망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정말 아름다운데 안타깝게도 저 아래 산들도 모두 불탔습니다.
짙푸른 낙엽송들로 가득 차 있어야할 산이 앙상하게 불탄 나무들만 서 있습니다.
몇 십년이 흐른후에야 푸르름을 다시 찾을수 있겠지요.
자연발생하는 불이라니 인간이 통제할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발길 닿는곳마다 이렇게 좋아도 되는지요.
이런 풍경속을 거닐고 있으니 가슴이 너무나 설레고 흥분됩니다.
라릭호수입니다.
여기는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어
호숫가를 걸으며 호수를 조망하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수 있습니다.
여기 호수옆에 의자가 있어 준비해간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름다운 호수를 보며 먹는 점심은 정말 꿀맛~~~
파란하늘과 구름과 호수 그리고 그 안에 스며든 나 정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