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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감리스탄에 있는 스웨던 왕궁입니다.

이 사람들은 왕궁도 이렇게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고 통제하지 않는것이 신기합니다.

우리는 청와대근처에 가기도 힘든에...

참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구시가지로 들어가는데 이런 특이한 것이있습니다,

상상할수 없을만큼 궁금했는데 옛날에 사용하던 화장실인데

지금도 남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데 한 남자가 사용하기 위해서 뒤쪽으로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번쯤 경험하고 싶어서 그러는듯 했습니다.

 

 

 

구시가지로 들어갑니다.

다리건너 신시가지와는 전혀 다른 고풍스럽고 웅장한 건물들이 즐비하네요.

유럽여행을 하다보면 이런것들이 참 많이 부럽습니다.

몇백년전에 지은 건물들이 아직도 이렇게 건재하다는것에 놀라고

또 그 유산으로 후세들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수 있다는것도 부럽고 ~~~(관광지로 유명해져서)

 

 

 

 

 

 

 

 

 

 

 

 

이런 골목을 만나며 오랜시간 머물고 싶어집니다.

몇날 며칠 이곳에서 머물며 그 옛날 이곳에서 살았던 이들의 숨결을 느끼고싶어집니다.

매년 년말이면 연례행사로 교체하던 우리네보도블럭대신 이리 단단한 대리석 보도도 부럽기만 합니다.

 

 

 

 

 

 

 

 

 

 

 

 

 

 

 

 

 

 

이방인들과 함께 거리를 활보하는 이런시간들이 그립습니다.

 

 

 

 

 

 

실자라인 크루즈를 타고 이제 헬싱키로 가는 배안에서 맞이하는 일몰입니다.

밤새 배에서 시간을 보내고 아침이면 핀란드에 도착합니다.

 

 

 

 

 

 

 

 

 

 

 

 

 

 

메르스때문에 모든 외부생활을 접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7월에 다녀온 북유럽여행이 생각나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는데 마치 다시 북유럽을 여행하고 온 기분이 듭니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다시보니 그 순간들이 바로 어제일처럼 떠올라 행복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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