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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문으로 창경궁에 입장했다.

높은곳에서 내려다 본 창경궁은 도시의 건물과 부조화스러운듯하지만

우거진 숲때문에 금방 잊혀졌다.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걸으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

 

 

 

 

 

 

 

 

 

 

 

 

 

 

 

창경궁의 백송나무.

 

 

 

 

 

 

 

 

 

산책을 하다 궁으로 왔을때 마침 해설사가 해설중이어서 따라나섰다.

창경궁을 짓게된 동기와 아픈 역사를 들으니 마음이 아팠다.

여기서 흐르는 물은 청계천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다른 궁궐의 천은 모두 사라졌지만 이곳 창경궁만은 여전히 예전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창경궁은 성종이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작은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건설한 궁이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에 많은 건물이 철거되고

창경원과 동물원이 되면서 궁의 모습을 많이 잃었다.

 

 

 

옥천교와 그 길에 깔린 돌이 400년전것이라는 해설을 듣고 놀랐다.

 

 

 

 

 

 

 

 

 

 

 

 

 

 

 

 

 

 

 

 

 

 

 

 

 

 

 

 

 

 

 

 

 

 

 

 

 

 

 

 

 

 

 

 

 

 

 

 

 

 

 

통명전을 지나 다시 창덕궁으로 입장해 북촌 한옥마을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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