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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거의 끝부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이제 곧 오늘의 하이킹이 끝나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복병이 나타나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낮은 오르막을 오르며 산행을 하는듯하더니

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트레킹길에 점점 지쳐 스틱을 꺼냈습니다.

헐 그런데 조금 가지 바로 끝나고 호수입구가 나와 허망했습니다.

 

 

 

 

살짝 오르막인데도 다 왔다고 생각해서인지 힘듭니다.

 

 

 

 

 

 

 

드디어 호수 둘레길이 끝나고 멋진 풍광이 맞아줍니다.

그림같은 풍경에 감탄하며 앞서가던 일행들과 함께 인증을 남깁니다.

 

 

 

 

 

 

호수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아직 시간이 여유가 있으니 즐겨야지요.

여전히 호수에는 뱃놀이를 하고 수영을 하는분들이 있습니다.

 

 

 

 

 

 

 

 

 

 

 

혼자서 호수를 더 돌아보며 즐기다 혼자 셀카 찍는데 

외국관광객이 다가와 찍어주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맘껏 시간을 보내고 이제 버스타러 갑니다.

에메랄드 레이크여 안녕.

언젠가 다시올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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