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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여행 마지막날 오전이 되었습니다.

오후 5시 항공이라 오전시간을 시내구경하고 쇼핑하면서 보냈습니다.

화창하고 청명한 날씨에 이른시간이라 사람들도 없고

관광하기 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물이 얼마나 잔잔한지 마치 투명한 거울 같았습니다.

 

 

사진을 봐도 이게 반영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평소 반영을 좋아해서 많이 찍는편인데

이렇게 잔잔한 물은 처음이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으니 이런가봅니다.

 

 

 

 

지날때마다 늘 사람들이 길~게 줄서서 기다리던 다꼬야끼집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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