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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비엔나

여행일    :    2018년6월 17일

 

새벽거리를 누비고 돌아와 7시 30분 친구들이랑 함께 아침을 먹고

9시 40분 체크아웃하고 호텔 주변 거리를 걸어본다.

비엔나에서의 마지막날 친구들과 천천히 걸으며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그렇게 거리를 활보하다 호텔로 돌아오는길

마지막으로 한번 벨베데르 궁전을 들렀다.

이번에 반대로 궁전 정문에서 올라간다.

 

 

 

 

여전히 날씨는 화창하고 푸른하늘위에 떠 있는 구름도 아름답다.

 

 

궁전이 워낙 넓어서 관광객이 많지만 한적해 보인다.

 

 

 

 

 

 

 

 

 

 

파란하늘에 하얀뭉게구름과 벨베데레 궁전이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엔나에서의 마지막을 장식해준다.

 

 

 

 

 

 

 

 

벨베데레궁전을 마지막으로 돌아보고 호텔로 돌아와

맡겨둔 캐리어를 찾아 비엔나 중앙역으로 간다.

 

 

2시 30분 비엔나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

프라하로 가는 기차에서 바라본 풍경들.

 

 

들판은 온통 피고진 유채꽃 열매가 익어가고 있었는데

마치 끝없이 펼쳐진 밀밭처럼 보인다.

유채꽃 필때왔으면 환상적이었을듯해 조금 아쉬웠다. 

 

 

 

 

프라하중앙역에 도착했으나 여긴 처음이라

물어물어 표사고 전철찾아타고 하느라 조금 늦어져 호텔에 도착하니 8시가 다 되었다.

그래도 오스트리아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프라하로 돌아왔다.

이제 남은 기간 여기 체코에서 보내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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