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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파한의 알리카푸 궁전에 갔습니다.
이제 아이들과 사진찍는 일은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서로 스스럼 없이 함께 합니다.
얼마나 다정한지 만나기만 하면
인사하고 반가워합니다.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하는 나에게 특히 기분좋은 여행입니다.
벽면을 장식한 타일의 문양은 뭐라 형언할수 없을만큼 정교하며
작은 조각하나하나에 들인 정성은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경이롭습니다.
이란에 오기전에는 이런 타일문화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으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천정모습입니다.
어떻게 그 옛날에 이런 정교한 문양을 할수 있었을까요?
지금의 솜씨보다 훨씬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아치입니다.
보아도 보아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치에 아치에 또 다른 아치........
또 다른 천정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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