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19일
이른새벽부터 돌아다녀서인지 배가고파서 아침을 좀 거하게 먹었다.
특히 크로아상과 저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과식을 했다.
식사후 트램으로 프라하성으로 출발했다.
새벽에 하늘을 뒤덮었던 구름은 다 어디로 간걸일까???
날씨는 더할수 없이 맑고 화창하다.
프라하성 오르는길 아주 이른시간인데 벌써 거리의 악사가 나와있다.
파란 하늘에 떠 있는 뭉게구름과 그 아래 빨강지붕의 건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런모습에 반해 다시와보고싶었던곳 1순위가 되었는데
그 소망 10년만에 이렇게 자유여행으로 이루었다.
참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이다.
궁전앞 광장은 아직은 한산하다.
프라하성에 들어가기위해선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해야한다.
검색대통과할때 사람들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왕궁에는 사람들이 엄청많다.
다른 출입구로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가보다.
여기서도 웨딩촬영을 하네.
성비투스 대성당 정말 거대하고 웅장하다.
도저히 한 화면에 담을수 없다.
동유럽여행왔을때 이곳 스테인드글라스보고 너무 놀라서 할말을 잃었었다.
성비투스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성당밖으로 나와 가능한한 건물로 부터 멀~~~리 떨어져서 사진을 찍어보지만
역시 건물 전체를 담는건 불가능하다.
프랑스에서 왔다는 부부였는데 쌍둥이처럼 옷을 입은 친구와 내 모습이 이쁘다고
같이 사진찍자고 해서 찰칵 ~~~
왕궁밖으로 나왔다.
이젠 왕궁안이나 밖이나 관광객들이 점점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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