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일부터 6.1일까지 12일동안 코카서스 3국여행을 다녀왔다.
코카서스 3국은 아제르바이잔.조지아.그리고 아르메니아다.
원래 23일 출발예정이었으나 21일날 룸메이트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이틀이니 기꺼이 받아들여 출발하게 되었다.
혼자출발하는 여행이라 어떤 룸메이트와 함께 지내게 될지
약간의 두려움과 설레임이 있는 출발이다.
공항미팅시간에 만나본 룸메 인상이 좋아서 안심이 되었다.
드디어 코카서스로 출발 ~~~
첫번째 기내식.
혼자라서 비몽사몽하다보니 어느새 하늘이 밝아오며 일출이 시작된다.
기내식 한번 더 먹고나니 어느새 아부다비공항에 왔다.
이번 여행은 에티하드항공을 타고 아부다비를 거쳐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로 들어간다.
역시 사막에 온 실감이 나는 아래 모습.
나무 한그루보이지않는 모래사막에 집들이 들어서있다.
여기는 그래도 간간이 나무도 보이고 잘 정돈된 마을이다.
아부다비공항에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이곳저곳 둘러보았다.
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바쿠
여행일 : 2019년5월 22일
아제르바이잔은 입국하기전 공항에서 26달러를 내고 비자를 받아야한다.
바쿠공항에 도착해 비자발급받고 공항밖으로 나와 현지 가이드를 만나 버스로 이동.
인솔자는 일행중 한명의 가방싸개가 분실됐다며 신고하러가고.
바쿠시내로 들어오니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신도시같은데 특이한 건물들이 많아서 눈길을 끈다.
첫일정이 유람선 탑승인데 시간이 여우가 있어 뒤에 보이는 쇼핑몰에 풀어준다.
나와 룸메이트는 공항에서 인사후 나이도 같고 비슷한점이 많아
어느새 친해져 함께 쇼핑몰에서 나와 공원을 산책하기로 했다.
유람선에서 본 바쿠시내.
수도라기엔 너무 작은 도시지만 아주 깨끗하고 정감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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