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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종목적지 흥인지문으로 거는데 성벽길 정말 좋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이화동 벽화마을을 들러도 좋을텐데
두번만에 완주를 하다보니 들를시간이 부족해 아쉬움을 간직한채 그냥 지나친다.
다음에 시간이 있을때 여유롭게 즐기며 둘러봐야겠다.
최종목적지 흥인지문이 보인다.
그러나 이곳 공원이 예뻐서 머무느라 발걸음이 더디다.
두번만에 서울 한양도성성곽길 스탬프투어를 마쳤다.
흥인지문 관리사무소애 들르니 기념배찌를 주어 배낭에 달았다.
서울에 살면서도 평생 모르고 지내던 여러곳의 성벽을 보며
다양한 모습의 서울 풍광도 함께 할수 있어 의미있는 걷기였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서울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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