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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을 다녀와서 간장게장으로 점심을 먹고
곡성 기차마을에 왔다.
이런 마을이 있다는것도 몰랐는데 와서보니 장미축제를 한다.
장미꽃은 이미 많이 지고 있고 날은 덥고 그냥 ~~~
기차마을이라는데 그냥 기차가 몇대 놓여있다. ㅠㅠ
지자체마다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무언가 아이디어를 내는데 이건 좀 아닌듯하다.
기차마을이라는데 이름과 다르게 장미축제라니 ~~~
그래도 무탈하게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고고.
서울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저녁까지 해결하고 집으로 향하니
이제서야 옆지기에게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든다.
너무 오랜시간 혼자 지내게 한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