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길 산책중 샤스타 데이지꽃길을 조성했다는분을 만났는데
궁안리에 수레국화꽃이 있다는걸 소개받아 여기까지 왔다.
들어오는길이 너무 시골이어서 이런곳이 있을까 의구심이 들때쯤
짠 ~~하고 드넓은 수레국화밭이 나타났다.
거리에 조금씩 있는것은 봤지만 이렇게 많이 제배한곳은 처음이다.
형형색색의 예쁜 꽃들이 살랑거리는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