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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아주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요즘 평일엔 바쁜 옆지기라 시간 같이 보내기가 어려운데
모처럼 시간내어 점심 먹을겸 물의 정원에 왔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싱그러운 녹음이 좋았지만 양귀비는 너무 휑해서 실망했습니다.
좀 더 신경써서 가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네도 타고~~~
실망스러운 양귀비. ㅠㅠ
나들이 나온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햇빛은 강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상쾌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일에 몇번 먹었는데 맛있어서 왔더니
휴일이어서 사람많아 40분 이상 기다렸다가 먹었습니다.
너무 일찍 찍어서 된장찌개랑 순두부가 빠졌네요.
정갈하고 깔금한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