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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모임을 분당 두마레에서 했습니다.

매달 한번씩 만나서 밥먹은지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12월에 친구가 딸만나러 미국간다해서 망년회를 미리 한셈이지요.

두마레에서 25,000짜리를 먹었는데 양이 많아서 정말 배불렀습니다.

기본은 20,000인데 평소엔 가끔 이걸먹는데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첫음식으로 녹두죽이 나오는데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여러가지 상차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비싼것도 있으니 모임에 따라 적당한 코스를 드시면 될듯합니다.

이곳에서 상견례도 많이 한답니다. (20,000~100,000까지)

 

 

정갈하고 깔끔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해파리냉채는 특이하게 약간 붉게 무쳤는데 것도 아주 맛있었어요

우엉생채도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는데 담백한게 맛있더군요.

 

 

 

 

 

 

 

 

 

모듬 활어회와 녹두전을 담지 못했네요.

사진에 담기전 친구들이 먹어버려서 ~~~

회는 싱싱했고

녹두전도 바로 붙여서 나오니 따뜻해서 좋았어요.

 

들깨죽과 쭈꾸미도 최고~~~

들깨죽에 있는 조랭이떡도 맛있고,

 

 

 

이건 닭강정입니다.

채썬 양파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식사.

오늘 돌솥밥은 정말 맛있어서 밥만 자꾸 먹었습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것이 어찌나 맛있던지.

법반찬은 별거 없었지만 밥이 맛있어서 다 좋아보입니다.

5,000 더 비싼거 먹었다고 양이 많아서 정말 배가 불렀습니다.

마지막에 누룽지와 숭늉을 다 먹지 못한것이 조금 아쉬워서

다음엔 평소대로 기본을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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