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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덕봉으로 가는길 숲은 더 푸르고 싱그러운 모습이다.

 

 

 

 

 

 

 

 

 

 

 

전날내린 비로 촉촉히 젖은 숲길이 걷기에 정말 좋았다.

어느새 사초도 이렇게 자라서 오솔길을 더 운치있게 해준다.

 

 

 

 

 

 

 

 

 

오늘 하행코스는 상천 주차장이다.

내리막길이 어떨지 조금 설렌 마음으로 하산한다.

 

 

 

 

 

 

 

급경사의 내리막이라 사진은 엄두도 못내고 조심조심 하산하다가

갑자기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발걸음 멈추고 그속으로 들어가본다.

 

 

 

 

 

 

 

 

 

 

 

 

 

 

 

 

 

 

 

 

 

 

 

 

 

 

 

 

예전에 가은산을 다녀갔는데 이곳에서 오른다는데 기억이 가물거린다.

 

 

만만치않은 바위능선길의 하산로가 어려워서 예상보다 조금 더 걸렸지만

다들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별 기대없이 숟가락 들었다가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가까우니 서울도착도 일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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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산행후 하산종점이 상천리마을이면

오래된 산수유가 많은 마을길을 걸으며 즐길수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고목이 된 산수유들을 볼수 있는데 다른곳에서는 보기 힘들정도로

아름답고 나무들이 큽니다.

 

 

 

 

 

 

 

 

 

 

 

 

 

 

 

 

 

 

이곳 산수유는 군락을 이루지는 않았지만

한그루씩 있는것들이 다 고목이어서 꽃이 풍성하고 아주 곱습니다.

 

 

 

 

 

 

 

 

 

 

 

 

 

 

 

 

 

 

 

 

 

 

 

 

 

 

 

 

 

 

 

 

 

 

 

 

 

 

 

 

 

 

 

 

 

 

 

 

서울로 오는길에 벚꽃이 만개한 도로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이곳은 좀 더 늦게 핀다는데 올해는 날씨때문인지 일찍 핀 덕분에

제천벚꽃명소를 다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벚꽃터널에선 버스를 멈추고 인증까지 남기게 해주었습니다.

 

 

 

 

 

 

 

 

 

원래는 묻혀있던 바위산이라네요.

좀 특이하긴 했습니다.

 

 

 

 

 

 

 

 

 

 

 

 

 

 

 

 

 

 

산행후에 즐긴 시간은 마치 관광여행을 하는듯했습니다.

덤으로 주어진 이 시간이 아주 기억에 남을것이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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