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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우나스를 떠나 사진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샤울리아이로 간다.

(정확한 지명을 모르겠다. 샤울라이 or 샤울리아이)

현지어발음탓일거라 생각한다.

어쨋든 우리일정표에는 샤울리아이로 되어있으니 ~~~

이번 발트여행은 다른 유럽여행과 다르게 차량이동거리가 짧아서 좋은데

차창밖풍경이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숲이 많아서 더 좋았다.

 

 

 

스치는 차창밖은 온통 노랑 유채꽃으로 뒤덮여있다.

지금이 한여름인데 이렇게 많은 유채꽃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자연이 주는것만으로도 넘치는데 덤으로 이것까지 볼수 있을줄몰랐다.

 

 

 

 

 

 

 

 

중간에 그림같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충분한 여유시간으로 레스토랑 정원에서 우리만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눈부시게 맑은 하늘과 푸른 잔디 그리고 그림같은 레스토랑

그리고 정원에 흩어져있던 시소와 다른 탈것

그곳에서의 즐거웠던 순간을 잊을수 없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이 놀이기구는 한명씩 돌아가며 밀어주며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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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리투아니아 빌뉴스

여행일    :   2017년7월 8일


성 베드로 바울성당을 나와 버스로 잠시 이동하여

빌뉴스를 한눈에 볼수 있는 세개의 십가가 언덕으로 오른다.

주차장에서 잠시 이동하니 깊은 숲속으로 걸어들어간다.

 

 

언덕에 오르자 거대한 세개의 십자가가 우뚝 서 있다.

너무나 커서 사진으로 담기 어렵고 쳐다보려면 고개도 아프다.

 

 

 

 

 

 

걸음을 옮겨 조망이 트이는곳에 서자 빌뉴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는 이렇듯 높은곳에 올라서면

빨간지붕의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정말 아름답다.

빌뉴스도 마찬가지로 예쁘네.

 

 

 

 

 

 

 

 

처음으로 셋이서 여행하게되었는데 첫 인증사진을 담았다.

 

 

십자가언덕 아래는 이렇게 온통 야생화가 피어있다.

하얀꽃이 궁금해 내려가보니 우리나라에도 흔하디흔한 망초대꽃이네.

시내를 조망하고 이제 빌뉴스시내투어를 위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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