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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르메니아 예레반
여행일 : 2019년5월 30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른아침 룸메이트와 둘이서 예레반 시내 산책을 나선다.
호텔옆 어제는 못본 테이블이 예쁘게 놓여있다.
아무도 없는 이시간 둘이서 잠시 앉아 카페에서 차마시는 기분을 느껴본다.
광장엔 우리 둘 외에는 아무도 없이 텅 비었다.
이렇게 평화롭고 한적한 광장을 둘이서 즐기며 여행을 즐긴다.
처음만난사람인데 둘이 취향이나 성격이 너무 닮아서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친구보다 더 친구처럼 편안하고 서로 배려하며 마치 동반자였던것처럼 ~~~
이렇게 좋은 룸메이트를 만나게 된게 이번 여행에서 가장 축복받은 점이다.
어제는 분수 가까이 가지않아 몰랐는데 분수에 비친 반영이 너무 예쁘다.
투명하고 맑은 호수처럼 정말 아름다운 광장이다.
이런 풍경도 이 새벽시간이니 가능한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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