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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만달레이 우빼인 다리
여행일 : 2019년1월 30일
공항에서 부지런히 달려 우빼인 다리에 도착했다.
이 다리는 160여년전 우베인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한다.
1.2km에 이르는 긴 나무다리로 난간이 허술해 처음엔 떨어질까봐 조심스러웠는데
걷기 시작하니 그런 걱정은 사라지고 시야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광에 취한다.
충분치 않은 자유시간에 다리끝까지 가보고 싶어 서둘렀지만
결국 조금 남겨두고 아쉽지만 되돌아와야했다.
어쩌면 사진을 덜 찍었으면 갈수 있었을지도 ~~~
여기도 다리입구엔 이런 가게들이 많이 있다.
다리위에서 쉬고 있는 현지인들
다리에 난간이 없어 처음엔 떨어질것같아 무서웠다.
저 초록들판에 자라고 있는것이 무언인지 모르지만 풍요로워보인다.
강물엔 수없이 많은 오리들이 노닐고 있다.
누군가 기르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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