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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후리메기삼거리로 하산한다.
산행시간도 길고 조금 늦게 출발했더니 선두들은 보이지도 않는다.
후미 몇분외에는 우리 둘이 두번째 후미인셈이다.
다행히 회장님이 후미들과 함께오고 있으니 안심하고 단풍을 즐기려한다.
계곡길로 들어선 순간 화려한 단풍에 발길이 점점 더디어진다.
정말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사진은 그 색감을 반도 나타나지않아서 아쉽다.
가뭄이 정말 심한지 폭포물이 졸졸 흐른다.
몇번을 왔는데 이렇게 물이 적은건 처음이다.
이러다 우리도 물부족국가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이것도 받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