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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계신 지인이 싱싱한 굴을 좀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아주 싱싱해서 회로도 먹고
좀 아깝긴 하지만 굴전을 부쳤습니다.
따끈하고 고소한 굴전에서 풍기는 굴향이 입맛을 돋구어주었습니다.
쌀쌀한 겨울에 어울리는 아주 맛있는 굴전 만들어서 드세요.
저는 아주 간단하게 부침가루를 이용습니다.
굴은 굵은 소금을 넣고 살살 씻어줍니다.
흐르는 물에 한번 더 헹구어 물기를 뺀후 부침가루 게어둔것에 넣습니다.
그리고 굴이 커서 하나씩 기름두른 팬에 하나씩 얹어 굽습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맛있는 굴전을 먹었습니다.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식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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