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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사구를 돌아보고 천리포 수목원에 왔다.
일요일이어서인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관광버스도 여러대가 주차장에 서 있고 ~~~
이 수목원은 한 외국인이 조성한 것으로 오랜시간에 걸쳐 만든것이다.
1970년부터 수목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고한다.
입장료는 성수기는 9,000원
비수기인 12월에서 3월까지는 6,000원이다.
요즘 핑크뮬란이 유행이던데 같은게 아닌가 싶다.
아직 핑크뮬란을 직접 보지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
아. 인터넷검색해보니 같은 종류다. 서양억새으 일종.
이미 고인이 된 수목원을 설립하신 민병갈님.
수목원을 돌아보고 서울로 오는도중에 굴밥을 맛있게 먹고왔다.
1박2일동안 여유롭지만 이곳저곳 두루돌아본 여행이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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