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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계곡을 오르는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모습이 보기안좋았는데

점심식사를 마치고 잠시 발을 담그고 있는데 국립공원직원이 올라와

물속에서 노는 사람들을 단속하고 계도하는 모습에 안심이 되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너무 더운날씨라 발을 담그거나 물에 몸을 좀 담그는건 눈감아주는데

수영하고 물놀이를 심하게 하는 사람은 경고장을 발부한다고 한다.

하산을 할때는 오를때 서둘러 가느라 자세히 보지못했던 계곡을 둘러본다.

 

 

 

 

 

 

 

 

 

 

 

 

 

 

 

 

 

 

 

 

 

 

 

 

 

 

 

 

 

 

 

 

 

 

정확한 지리와 도로상황을 몰라서 내가 오해한것인지 몰라도

이 부패를 먹으려고 1시간 20분을 산길을 달려왔다.

기사님 서울올라가는 길이라 했는데 아침엔 함양으로 들어갔는데

산청에서 식사를 하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식당에서 나와 잠시 달리다보니 다시 지리산 이정표가 보이고 도로도 막혀

1시간 20분만에야 고속도로를 탔으니 뭔가 잘못된것이 맞는거같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산청휴게소가 나오고 다시 함양휴게소. ㅠㅠ

그렇게 길에서 시간다 보내고 서울에 오니 마지막 두번째 전철 간신히 타고

전철역으로 옆지기가 마중나와줘서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승객들을 생각하는 기사님이라면 이런상황을 만들지않았을거라는 생각이~~~

음식도 된장국만 먹을만하고 가지수만 많았지 다 그져그랬다.

오랜만에 친구랑 함께해서 좋았는데

마지막 서울오는길에 내내 마지막 전철 못탈까봐 몇시간을 마음졸이며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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