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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르메니아 코르비랍
여행일 : 2019년5월 29일
아르메니아인의 성산인 아라랏산은 성서에 따르면
대홍수가 끝났을때 노아의 방주가 멈추었다고 알려진 산이다.
이 산이 바라보이는 곳에 코르비랍 수도원이 있다.
이 교회는 7세기에 건설되기 시작해 17세기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그리 크지도 않은 수도원인데 완공되는데 그렇게 오랜세월이 걸렸다는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코르비랍수도원은 깊은 우물이라는 뜻으로
4세기경 성 그레고리오가 13년동안 수감되어있던 지하감옥위에 지여졌다.
수도원으로 가는길에 차창밖으로 보이는 아라랏산.
터키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아라랏산의 조망이 좋은곳에 잠시 버스를 세우더니 기념사진을 찍으라고 한다.
언덕위에 코르비랍수도원이 아주 작게 보인다.
수도원가는길 차창으로 잘 정돈된 묘지가 보인다.
코르비랍에서 나와 이제 점심식사를 하러간다.
빵만드는법을 직접 보여주고 바로 구운것을 먹으니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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