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후 적감루로 이동중 차창밖으로 공연장이 보였습니다.
무슨 공연인지
공연중이었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과 오토바이로 깜짝 놀랐습니다.
가오슝의 젊은이들은 다 이곳에 모인듯 했습니다.
공연장으로 가는 사람들.
적감루는 네덜란드인들이 타이완을 점령하고 쌓은 건축물이며 요새였습니다.
1662년 반정세력이 네덜란드를 몰아내고 사령부로 상용하다가
1684년 청에 정복당한후 방치되었다고 합니다.
19세기 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재건하면서 적감류로 개축하였습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맑은 하늘과 초록나무사이의 빨강건물이 예쁘네요.
시내에선 도교 행사를 하는 사람들이 도로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버스로 이동중이어서 참여할수 없지만 축제 같았습니다.
공자묘에 들렀습니다.
저 건물은 일제 시대건물이라 한거같은데 기억이 안납니다.